EMS의 체계와 역할, 그리고 책임

소개글

EMS Systems, Roles, and Responsibilities
By Nancy Caroline

이 책의 1장을 번역한 자료입니다.

Nacy 박사는 미국에서 파라메딕 교육과정의 표준을 정립하여 미국 EMS체계의 발전에 공헌한 자이며, 파라메딕교과서의 효시라 할 수 있는 `Emergency Care in the Streets` 를 지어낸 바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응급의학에 대한 연구가 최근 더욱 활발해지면서 응급구조사 및 응급의학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올려진 부분에선, 응급의학의 역사와 파라메딕의 단계적인 교육과정 그리고 응급의학 연구방법에 관해 서술한 부분으로, 파라메딕으로서 EMS를 이해하는 데에 필요한 전반적인 기초지식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교재에 있던 그림과 주석 모두 번역하여 원본 그대로 재현된 번역본이므로 도움이 많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목차

<학습목표>
감화적 목표

EMS 시스템의 발전
EMS 조직
EMT-기초과정
EMT-중급과정
EMT-파라메딕 과정
파라메딕 교육
국립EMS단체 가입
면허와 인증, 그리고 등록
향상된 시스템품질
EMS 연구
당신은 프로바이더입니다
평가
생각해 볼 점
핵심 어휘

본문내용

EMS 시스템의 발전

20세기 이전

현대의 EMS 시스템은 다른 분야에 비해 비교적 새로운 전문분야이다. 까마득한 B.C 1700년 바빌론에서는 의료서비스전문가는 환자의 집으로 가서 함무라비 함무라비 《기원전 18세기경의 바빌로니아 왕, 법령 제정으로 유명
법전의 내용과 의료케어 비용에 대해 일일이 설명해야 했다. 나폴레옹시대에나 되서야 환자에게 바로 프로바이더를 보내게 되었는데 1790년대에 Jean Larrey(진 래리, 외과의사)가 앰뷸런스 볼란테(스페인마차)와 플라잉 앰뷸런스를 개발하여나폴레옹의 수석 주치의 ‘라레이(Dominique Jean Larrey, 1766-1842)는 앰뷸런스 역사상 가장 중요한 개념을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 그는 중세시대부터 있었던 말을 이용한 들것에 착안하여 마차를 개조하여 전투가 벌어지는 도중에도 아군을 따라가며 부상자들을 응급처치를 시행하고 후방으로 이송시키는 ‘ambulance volantes(flying ambulance)’를 개발하여 많은 나폴레옹 군대의 전투에서 사용하였다.
현장에 있는 환자에게 신속한 처치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앰뷸런스 서비스를 처음 문서로 규정한 것은 1869년 뉴욕 보건부였다.


20세기와 현대기술

1,2차 세계대전에서 전장에서 전후방으로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던 모습에서 앰뷸런스의 발전을 엿볼수 있다. 그러나 1950년대 한국전쟁이 있던 때, 병원을 현장에 좀더 가까이 두는 것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음이 군사의학연구에 의해 증명되었다. 또 다른 신기술로서 헬리콥터는 수많은 생존자를 치료하는 이동외과야전병원(Mobile Army Surgical Hospitals, MASH)으로 환자를 이송했다.
그림 1-. 한국전쟁 때 부상자들에게 빠른 처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임시병원이 설치되었다.



그림 1-4. 파라메디슨의 아버지로 불려지는 유진 나겔 박사는 EMT훈련의 장을 발달시키는데 앞장섰다. 위의 사진은 1967년 마이애미 소방부서장 래리 케니(사진의 왼쪽)와 파라메딕이 사용하는 최초의 원격측정기와 함께 찍은 것이다.

참고 자료

이 책을 판매하는 곳.
http://www.jbpub.com/catalog/9780763769406/

이 책의 1장 내용을 요약하여 ppt로 만든 자료.
http://www.templejc.edu/dept/ems/documents/Presentations/1stSemesterParamedic/IntroEMS/EMSSystems.p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