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수용소에서

소개글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읽고

목차

★줄거리

★느낀 점

본문내용

★줄거리
프랑클 박사는 제 2차 세계대전 중 유태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아우슈비츠와 다하우 등의 강제수용소에서 3년의 세월을 보내게 된다. 이 책은 죽음보다 긴 고통의 시간 동안 그를 포함한 수용자들이 겪었던 일들과 심리적, 정신적 변화를 나타내고 있다. 프랑클 박사는 강제로 수용소에 징용되어 굶주림과 혹독한 추위를 겪게 된다.
수용소에서는 죄수들 가운데서 모진 일에 적합하다는 평을 받은 자들은 카포로 뽑는다. 그들은 감시병사, 나치스의 친위대원들보다도 더 죄수들에게 가혹하고, 악질적인 사람들이었다. 프랑클 박사는 카포들을 친위대원 및 감시병들과 유사한 심리적 바탕에서 판단하고자 하였다.
처음 수용소에 도착했을 때부터 죄수들은 생과 사의 갈림길에 놓이게 되었다. 수용소의 일정한 수의 죄수들을 다른 수용소로 이송한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다른 수용소는 병자, 일할 수 없는 자들을 보내는 가스실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수송의 의미를 눈치 챈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해 폭력을 휘두르고, 친구를 파는 등 모든 방법과 수단으로 자신의 목숨을 지키려고 한다. 수송의 결정은 손가락의 방향으로 결정되고, 왼쪽이 아닌 오른쪽으로 가기 위해 온 몸에 힘을 주고 바르게 걸어야 했었다. 프랑클 박사는 이때를 죽을 고비를 한 번 넘겼던 때라고 회상하고 있다. 다행히 그는 오른쪽으로 보내졌지만, 그에게 여태껏 살아온 삶과 연결될 수 있는 물질 중 유일하게 남은 물건은 안경과 혁대뿐이었다. 자신이 간직해온 원고까지도 잃게 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