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실습_일일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9.11.17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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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동실습_일일보고서
목차
< 실습소감문 >
< 일일보고서 >
▶ 1일째, 미숙아, Premature
▶ 2일째, 신생아의 신체사정
▶ 3일째, 신생아 체온유지를 위한 간호
▶ 4일째, 소아 표준 예방 접종표
▶ 5일째,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 6일째, 신생아 일과성 빈호흡, transient tachypnea of newborn TTN
▶ 7일째,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RDS
▶ 8일째, 미숙아 망막증, retinopathy of prematurity ROP
▶ 9일째, 패혈증, Sepsis
▶ 10일째, 미숙아 무호흡, apnea of prematurity AOP
본문내용
2주 동안 NICU에서의 임상실습은 나에게 있어 의미 있는 실습이었다.
그 동안 아동간호학 강의를 통해 배우기만 했던 신생아에 대해서 직접 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설레었고, 이론 위주의 수업에서 벗어나 실습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한다는 것은 나를 지치게 하고 힘들게 하는 것 같았다.
실제로 신생아실은 특수파트이기 때문에 일반 병동과는 다른 점이 많았다. 청결에 대해 가장 많은 주의를 기울였는데, 문 입구에서 철저한 손씻기부터 면역체계가 미성숙한 신생아들을 위해 세심한 주의가 필요했다. 그리고 퇴원을 앞둔 정상 신생아를 간호하는 곳과 고위험 신생아 간호를 위한 집중치료실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었다.
처음으로 신생아들의 V/S을 측정할 때는 만지는 것조차 신기하고 성인에 비해 빠른 심박동과 심잡음이 들릴 때면 어려움이 많았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익숙해져 책에서 배운 것을 직접 확인해 보기도 하였다. 출생 시에 나타나는 각종 반사들과 대천문, 소천문, lanugo, meconium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았는데 반사들은 책의 내용처럼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bottle feeding을 해봤는데, 볼 때는 마냥 쉬워보였던 것이 직접 시행해보니 신생아의 머리가 중심을 못 잡고 앞뒤로 꺾이고, 2회에 나누어 중간과 끝에 트림시키는 것도 내 마음대로 안 돼 어려웠으며, feeding 도중 잠이 들어 잘 안 먹는 신생아의 머리를 받치고 있으려니 손이 떨리면서 저려왔고, 20~30분 안에 끝내야 하는데 더 오래 걸려 에너지 소비량이 많아지고 신생아가 더 힘들어 질 걸 생각하니 마음이 더 조급해왔다.
성인과 달리 갓 태어나 아무런 의사표현도 할 수 없고 의존적이기 때문에 환아의 표정, 행동을 보고 미리 간호문제를 파악하여 해결해 주어야 했다. 그렇게 때문에 서툴고 아기가 울면 무엇을 해줘야할지 몰라 당황스러웠다. diaper rush를 보고 환아가 얼마나 아파했을까를 생각하니 인상부터 찌푸려졌었는데 이제는 울면 기저귀부터 확인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