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도덕성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9.11.17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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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과윤리 과목 수강시 제출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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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칸트(Kant)는 인간의 도덕성에 대해 이런 말을 했다. “하늘에는 별이 있고, 인간의 속에는 도덕적 의식이 있다.” 다시 말하면, 인간의 마음속에 양심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인간이 인간된 증거 가운데 하나이다. 모든 인간의 마음속에는 이 양심이라고 하는 도덕성이 있어 무슨 일을 대할 때든지, 이것은 선이고 저것은 악 이라고 분별해준다. 언제나 어느 한 구석에서 선악을 분별하여, 선한 행동을 할 때는 마음이 기쁘고, 악한 행동을 할 때는 얼굴이 붉어지고 부끄러워진다. 물론, 여기에도 인간의 이런 도덕성을 부인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양심을 여러 가지로 설명해 내보려고 애쓴다. 그들이 주장하기를, "양심은 한 종족의 공통된 유전적 산물이다." 이렇게 여러 가지로 후천적 원인으로써 설명하려고 애쓴다. 물론 양심 가운데 후천적 요소가 있다. 그러나 보통 후천적 요소를 다 제거해 버리고도 그 속에 선천적 요소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부인할 수 없다. 이러한 도덕성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라는 물음에 성경은, "양심은 마음에 새긴 하나님의 율법이라"고 지적한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신 다음에 바르게살기 위하여 도덕적인 법칙, 곧 하나님의 율법을 그 속에 새겨 주신 것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인간 연구의 진정한 대상은 인간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인간의 도덕성이 어디에서 어떻게 온 것인지, 그리고 왜 오게 되었는지에 대해 내 스스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인간의 도덕성은 학습의 결과일까? 이를테면, 분배문제에 대한 도덕성에 대해 생각해 보자.『침팬지는 고기를 원하는 자가 요구하면 고기를 준다. 고기를 원하는 침팬지는 고기나 고기를 먹고 있는 동료의 얼굴에 자신의 얼굴을 가까이 대고 뚫어지게 쳐다본다. 고기를 가진 침팬지는 다른 침팬지가 직접 고기를 씹거나 손으로 고기를 조금 뜯어내는 것을 묵인하기도 한다. 어떤 때는 수컷들이 고기를 잘라 수요자에게 나눠주기도 한다. 인간 본성에 대하여 p.59
』동물에게 있어 이타주의는 극히 드문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대부분 이타적이다. 이 때, 침팬지가 이타주의를 띄는 성향은 학습에 의한 결과가 아닌 본래 가지고 있는 성향을 내보인 것이다. 그렇다면, 인간의 이타주의 또한 학습에 의한 것이 아닌 본래 인간의 성향이 아닐까. 어린 아이에게 도덕성을 강제로 주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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