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국어 용언의 활용 어미 요약 정리

소개글

중세국어문법론의
중세 국어 용언의 활용 어미 요약 정리

목차

2. 본론
(가) 활용어미의 교체
(나) 선어말어미
(다) 어말어미

본문내용

1. 서론
활용어미란, 활용이 어미의 교체로 행해질 때에 그 교체되는 부분을 말하며 끝바꿈 씨끝이라고 하기도 한다. 본 리포트에서는 중세국어의 활용어미를 선어말어미와 어말어미로 나누어 그 종류와 기능에 대해 체계를 살펴볼까 한다.『中世國語文法論』(1990 學硏社)의 활용어미 부분을 참고하여 요약하였음을 밝힌다.
2. 본론
(가) 활용어미의 교체
유형별로 어미의 교체를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모음조화에 따라 활용어미들이 교체된다. 양성모음이면 ‘아, 오, ’가, 음성모음이면 ‘어, 우, 으’가 통합하여 결국‘-아/어, -음/움, -오/우-, -(/으)니-, (/으)ㄴ’등이 서로 교체되는 것이다. 계사 ‘이라’의 어간 ‘이-’는 항상 양성모음의 어미 ‘-롬, -로-, -라-’가 연결되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고, --, -다, -지’ 등은 모음에 관련된 아무런 교체도 보이지 않는다.
둘째, 선행하는 형태소의 말음이 자음일 경우 자음어미들은 매개모음 ‘-, -으’를 가진다. 현재의 ‘--’, 겸양의 ‘--’을 제외한 경우는 어간말음이 자음이면 선행음절의 모음에 의하여 매개모음에 교체가 이루어진다. 그러나 어간말음이 ‘ㄹ’일 경우에는 보통 매개모음이 나타자이 낳는다.
셋째, 두음이 ‘ㄱ’인 어미 ‘-거-, -게/긔, -고’ 등은 선행형태의 말음이 ‘ㄹ’이나 ‘ㅣ’이면 ‘ㄱ’이 탈락되어 ‘-어-, -에/의, -오’등으로 교체된다. 그 밖에 계사의 어간 `이-`와 선어말어미 `-리-` 등의 뒤에도 이와 같은 교체가 일어나고, 어간말음절이 `리`인 경우에는 수의적으로 나타난다.
넷째 두음이 `ㄷ`인 `-다, -더-, -도다, -다가`등이 계사의 어간 `이-`와 선어말어미 `-리, -니-, -더-, -오/우-`에 직접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