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생각 빈자의 생각
- 최초 등록일
- 2009.11.18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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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부자의 생각 빈자의 생각 북리뷰 형식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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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군 제대 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복학을 했을 때, 학교 공부에 있어서 가장 큰 변화이자 걸림돌이 book review였다. 우리나라 교육정책 아래에서 늘 주입식 암기교육만을 받아온 터라 내 생각을 글로 표현하기라는 것이 여간 까다롭지 않을 수 없었다. 처음에는 무작정 책을 빌려서 줄거리와 목차를 적거나 책 중간 중간의 내용을 인용하여 제출하곤 했다. 혹은 단순하게 500원을 주고선 독후감을 사기도 했지만 역시 성에 차지 않는다. 아무튼 그럭저럭 2년을 넘기다보니 조금씩 요령이 생겨났다. 우선 제목이 끌리고 보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책을 선택한다. 그리고 절대적으로 끝까지 읽어야 한다는 생각과 글을 써야 한다는 부담감을 버리고 책을 본다. 나는 어떤 책이든지 잡자마자 겉표지를 제일 먼저 살펴본다. 대학에 들어와서 생긴 버릇인데, 1학년 전공수업 시간에 어느 교수님이 해주신 말씀에 영향을 받은 것이다. 그 교수님께서는 어떤 책이든지 책의 제일 중요한 핵심은 책표지에 대부분 다 나타나 있다고 하셨다. 그때 교수님께서는 수업시간의 교재로 삼은 책을 예를 들어가며 표지와 차례 살펴보기로 첫 주 1시간을 보내셨다. 보통 책이름과 저자, 출판사 정도로 교재설명을 마치는데 그 교수님은 그렇지 않으셨던 것이다. 덕분에 그 교재가 소중하게 느껴졌고, 교재에 친숙함을 느낄 수 있었다. 물론 이 책을 빌려서도 제일 먼저 한 것이 표지 살펴보기였다. 우선 제목에서부터 책의 내용을 짐작해 본다. ‘부자의 생각 빈자의 생각’ 처음 느낌은 그냥 제목 그대로의 부자와 빈자의 생각의 견해에 관한 책이라는 짐작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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