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공법

목차

1. 타일이란

2. 타일의 시공방법

1) 떠붙임 공법 (시멘트 풀로 붙이기, 쌓아 올려 붙이기)
2) 압착공법
3) 모자이크타일 붙이기 공법
4) 접착공법

본문내용

1. 타일이란

‘타일’이란 라틴어의 Tegula(덮게)에서 유래 되었으며, ‘기와’ 또는 ‘덮개판’ 이라는 명사로도 사용되어 왔다. 오래 전부터 넓은 바닥이나 벽에 붙이는 판상의 점토 제품이 사용되어 왔으나, 현재에는 도자기 타일, 시멘트 타일, 비닐 타일, 아스팔트 타일 등 다양한 재료가 개박되었다.
타일이 건축에 본격적으로 사용된 것은 AD619년경 이슬람교의 포교와 관련이 있다.
이 무렵 실크로드를 통해 중국의 도기 공예 기술이 전파 되었으며, 유럽의 각 나라에도 타일 제조 기술이 흘러 들어가 프랑스, 영국, 뉴질랜드 등에 타일 공장이 세워졌다.
오늘날에는 한국과 일본 뿐 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대만, 중국 등이 주요 타일 제조국이 되었고, 유럽은 디자인과 기술력으로 이태리와 스페인이 세계 타일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2. 타일의 시공방법

1) 떠붙임 공법 (시멘트 풀로 붙이기, 쌓아 올려 붙이기)

- 타일의 뒤쪽에 붙임모르타르를 올려 놓고 평평하게 고 른 다음 초벌바름에 넣어 붙인다. 이때 바탕에는 미리 물을 축이고 타일 뒷면 모르타르를 충분히 채워야 하며 1일 붙임 높이는 1~1.5m 범위로 한다.
노동 사정의 악화로 도시의 외장 타일 붙임에는 쌓아 올 려 붙이는 것이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 나 박리나 탈락이 없는 공법으로 재삼 인정되고 있다.

장점- 바탕 만들기는 간단한 초벌 바름으로 된다.
오랜 실적이 있고 쌓아 올리기는 특히 좋다.
붙임 몰탈을 충분히 혼합하면 백화 현상은 별로 없 다.

단점- 기능 숙련이 필요하며 붙이는 잔손질이 간다.
1일의 붙여 쌓기에 제한이 있다.(1.2mm내외)
부풀어 오른 붙임에는 백화가 생긴다.
동결의 피해를 받기 쉽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