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따따르의 지배가 러시아에 끼친 영향을 정치․경제․사회․문화․종교의 입장에서
- 최초 등록일
- 2009.11.20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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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몽골-따따르의 지배가 러시아에 끼친 영향을 정치․경제․사회․문화․종교의 입장에서
목차
가) 몽골 따따르의 침입과 지배
나) 러시아에 미친 몽고족의 영향
맺음말
본문내용
13c초부터 시작된 240년간의 러시아에서의 몽골-타타르 지배는 아시아와 러시아간의 긴밀한 관계를 맺은 반면, 그에 따른 각각의 긍정적 ∙ 부정적 영향을 낳았다. 전자는 친 아시아적 정서를 형성시켜 후일 아시아연대론을 낳게 하는 촉매제가 되었고, 후자는 반 아시아적 정서를 형성시켜 황화론(Yellow Peril Theory)과 정아론(征亞論)을 낳게 하는 촉매제가 되었다. 긍정적인 영향으로는 몽골의 종교적 관용정책에 의해 종교적 발전을 구가했고, 군사전술에 영향을 받았으며, 동양정신문화의 혜택을 받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하지만 부정적 요인도 무시할 수 없는데, 그 하나로서 베체의 민주주의적 요소가 약화되고 전제정치와 국가절대성을 수용하게 되어 궁극적으로는 러시아인의 국민성 중 민주의식과 도덕성에 악영향을 끼쳤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또한 몽골의 점령은 남부 스텝지역을 황폐화함으로써 러시아의 세력중심을 북동쪽으로 이동시켜 유럽지역과의 연관성을 차단하고 지역적 고립을 강화시켰다는 점도 꼽을 수 있다. 이것은 다시 일본의 탈아입구(脫亞入歐)와 같은 반 아시아 서구주의 사상을 낳기도 하였다. 이처럼 몽골이 200여 년간 러시아에 끼친 영향력을 그 후대에도 막대한 영향을 주게 되는데, 이 글에서는 러시아가 몽골-따따르의 지배 하에 어떤 문화를 가졌으며 마지막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종교의 부분에서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다시 한번 되짚어보고 현재의 러시아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고찰해보고자 한다.
가) 몽골 따따르의 침입과 지배
1) 침입 당시의 러시아
13세기의 루시는 독립적인 공국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공후는 각 공국의 최고 우두머리였다. 공국들은 이미 정착된 영토인 드네프르 강과 제스나 강 연안, 일리메니호 주변 그리고 오카 강과 볼가 강 사이의 숲들로 둘러싸인 당인 잘레씨에 에서 발생했다. 그 당시 러시아의 공후들은 단결되지 않았다.
각 공후는 자신의 영토를 튼튼히 하고 확장하려고만 노력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