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소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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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소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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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고등학교 때에 봉사시간을 채우는 과제가 있었는데 보통 아파트 관리실에서 아파트를 돌아다니며 쓰레기를 줍거나 보라매 청소년 수련관에서 일을 하는 것이 고작이었다. 대학교에 들어온 지도 1학기가 지났는데 1학기동안은 여러 친구들을 사귀고 선배들을 알고 그 동안 가고 싶었던 엠티도 가며 술도 마시며 시간을 흘러 보냈다. 막상 여름방학이 오고 생각하기를 ‘2학기 때는 조금 더 의미 있는 대학생활을 해보자’하고 생각했다. 그래서 학점 채우기가 아닌 일부러 1학점짜리 사회봉사 학점을 신청했고 여러 기관들의 홈페이지를 돌며 어떤 일이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고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인지를 생각해보았다. 조금 생각한 끝에 아름다운 가게 매장판매부분에 신청을 하였다. 아름다운 가게는 전국의 기증품들을 모아서 기증품들을 깨끗이 씻고, 수선하고, 정리하여서 다시 그 물건들을 전국의 아름다운 가게 매장으로 보내서 판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단체였다. 오리엔테이션을 하러 덕성여고 체육관에 갔었는데 엄청 많은 대학생들이 와서 놀랬었다. 신청자가 너무 많아서인지 우리가 신청한 것과는 다르게 오리엔테이션을 하면서 하고 싶은 근무를 지망하여 할 수 있게 하였는데, 1지망에 매장판매를 적었고 2지망에 용답 되살림터 근무를 적어냈었다. 그 결과 용답 되살림터 근무가 뽑혔는데 전화가 와서 담당 간사님과 목요일 날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근무를 하기로 했었다. 정말 의미 있는 일일 것이다라고 생각한 나는 바로 그 주부터 나가서 봉사하겠다고 했고 목요일 날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에 있는 용답 되살림터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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