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구조분야 설계지침

소개글

처음 건축설계하시는 분들에게는 유용한 자료라 생각됩니다.

목차

3.2 건축구조분야 설계지침
3.2.1 증축 및 용도변경을 고려한 구조설계
3.2.2 구조체의 내구성 확보
3.2.3 공간의 가변성을 고려한 구조단면계획
3.2.4 구조체의 유지관리성 향상

본문내용

3.2 건축구조분야 설계지침
3.2.1 증축 및 용도변경을 고려한 구조설계
장래의 실변화나 용도변경 또는 코어내 설비공간의 확장 등에 따라 부가될 수 있는 하중을 고려하여 응력 집중이 예상되는 구조부위에 대해서 부재 내력상 여유를 확보한다.
건축물을 보수․보강하는 경우에는 실변화나 용도변경 등에 대해 건축물이 구조적으로 적합한지를 평가한다. 예를 들어, 신축 건축물 설계시 공조형식이 다층 동선방식을 적용하였으나, 향후 격층 및 각층 동선방식으로 변경할 경우 공조기 수의 증가로 인한 공조실 면적의 확장과 신설 공조실에 대한 구조적 보강이 필요하다. 초기에 건물 설계시 이를 예측하여 구조적 안전도를 확보한다면 보수ㆍ보강에 대한 시간적,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다.

▶ 해설서 1-1
⑴ 용도변경의 범위설정
건축물을 모든 용도에 대응하도록 설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용도변경이 가능한 범위를 신축 계획시 한정하고, 대응 가능한 일부 용도(20∼30개)를 상정하여 층고와 구조내용을 설정한다.

⑵ 층고와 바닥하중의 여유있는 설계
신축시점에서 층고와 바닥하중을 여유 있게 설계한다면 용도 변경시 구조와 설비에 관한 기술적인 변경이 용이하다. 용도에 따라 냉방, 난방, 급탕, 전력의 최대부하가 다르고 소비량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설계시 고려해야 한다.
층고 설계는 건축물의 용도, 대지환경 변화 등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으므로 장래의 환경변화에 따라 모든 용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건축물을 계획한다. 용도변경시 층고를 여유 있게 설계한다면 층고는 최고 5,000∼6,000㎜까지 가능하지만 과다한 초기 비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일부층(특히 저층부)에만 여유있게 계획하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다.
용도가 변경될 수 있는 범위를 예측하여 적절한 바닥하중설계를 하는 것이 효율적이며 하중이 집중되는 부위를 보강하여 부재의 강도를 높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