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없이 우울증과 싸우는 50가지 방법 북리뷰(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9.11.20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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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약 없이 우울증과 싸우는 50가지 방법>이란 책을 읽으면서 우울증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많이 배우게 되었다. 물론 우리가 이전부터 알던, 일상생활을 살아가면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은 솔직히 알고 있으면서도 실천하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되새겨보고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지금은 특별히 완전한 시험기간이 아니라 학교생활도 재미있고 유쾌하지만, 나중에 공부하다가 힘들거나 우울할 때, 이 책을 다시 읽어보면 책 속의 의미가 더 확 와 닿을 것 같다. 바쁘면 책의 목차만이라도 읽고 말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정신간호학의 북리뷰 도서로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하다가 <약 없이 우울증과 싸우는 50가지 방법>이란 책을 읽기로 결정하였다. 책 자체의 글씨도 크고, 또 상대적으로 다른 책들보다 얇아서 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었다.
책 표지에 “더 많이 울고,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용서하라”라는 글귀가 있었는데 이것이 바로 우울증과 싸우는 방법 중에 하나라고 여겨져서 마음에 잘 와 닿았고, 서론에서 우울증을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에게도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는 일반적인 스트레스원을 줄이거나 없앨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해서 스트레스로 힘들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빨리 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분노(화)는 가장 생생하게 열정을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다. 많은 사람은 분노(화)를 자신에게로 돌린다. 그리고 그것은 우울증을 초래한다.” 나는 깜짝 놀랐다. 스트레스를 받곤 할 때는 화가 나도 어쩔 수 없이 속으로 삭히고는 했는데, 이것이 우울증을 유발시킨다니 말이다. 그래도 난 대부분의 화는 먹거나, 자거나, 크게 소리를 치면서 풀곤 했는데, 앞으로는 이런 방법을 더 적극 활용하여, 나의 열정을 생생하게 표현하도록 해야겠다. 화는 나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내가 살아있음을 표현해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싸우느냐 도망가느냐(fight or flight)`로 알려진 반응에 대해서 책에 설명되어있었는데,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인 카테콜아민과 에피네프린(아드레날린), 노르에피네프린에 대해 나와 있어서 이 부분이 책 내용 중에서 조금은 어려운 부분이었지만, 그래도 빨리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 역시 사람은 배워야 한다는 걸 새삼 느꼈고, 원래 몰랐던 사람도 책을 읽음으로써 새로운 것을 알게 되니까 사람은 역시 책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