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준의 벌레이야기(영화 밀양의 원작)

소개글

영화 밀양의 원작인 이청준의 벌레이야기에서 인간 군상을 벌레에 초점을 맞춰
감상 및 코드 정리

목차

없음

본문내용

줄거리 및 감상
알암이를 잃은 어미의 지극히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낸 내용이었다. 상황에 극에 닳았을 때 인간은 어떤 모습인지 벌레같이 하찮을 수 밖에 없는 우리 인간의 군상은 어떤지 알암이 엄마를 통해 잘 들여야 볼 수 있었다. 우리는 숭고하기 위해 마음의 평안을 얻기 위해 종교를 갖지만 종교에 의지해서라도 떨쳐버리고 싶었던 아픔과 분노는 모두 다 허사요 벌레와도 같은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해서 벌레같은 생각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었다. 만약 하나님이 계시다면 어차피 우리 인간은 전부다 벌레같은 사람이 되고 만다.
책에선 벌레처럼 생각이 짧은 김집사와 벌레같이 나약한 알암이 엄마, 옆에서 아내에게 아무런 도움이 못 되는 방관자 남편이 등장한다. 난 이들이야말로 벌레라고 생각하는데, 먼저 김집사는 무조건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라고 알암이 엄마에게 설교를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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