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스터의 리더쉽

소개글

미리보기 참고하세요 ^^

목차

1. 서론

2. 본론
1) 롯데 자이언츠
(1) 롯데 자이언츠 소개
(2) 롯데 자이언츠 감독소개
2) 감독의 지휘
(1) 기본적인 감독의 지휘
(2) 롯데 자이언츠 감독의 지휘
(3) 롯데 자이언츠의 Team syetem
(4) 제리 로이스터의 감독의 Team syetem 적용 후

3. 결론

본문내용

참담했던 2007년 시즌을 마치자 구단은 강병철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7년째 이어지는 부진한 성적에다 사령탑까지 없어진 상황에서 마무리 훈련에 참가한 선수들의 사기는 땅에 떨어졌다. 구단도 획기적인 변화를 만들어내지 않으면 안된다는 위기감에 사로잡혔다.
롯데그룹 신동빈 부회장이 롯데 자이언츠를 본격적으로 챙기기 시작하였다. 그는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의 구단주로서 메이저리그 출신의 바비 밸런타인 감독을 영입해서 돌풍을 일이켰던 경험이 있는 터였다.
그는 한국 프로야구 최초의 외국인 감독 영입이라는 파격적인 처방을 제시했고,
밸런타인 감독의 추천에 따라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의 감독을 역임한 제리 로이스터를 영입하기로 했다.
로이스터 감독에게 신동빈 부회장이 말했다. “우리팀은 사실 좋은팀이 아닙니다. 그러나 대단히 열성적인 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그들에게 더 나은 것을 보여줘야합니다. 당신이 가져올 수 있는 새로운 것이라면 무엇이든 좋습니다.”
로이스터는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을 보장받고 낯선 땅, 낯선 야구판에 도전해 보기로 결심하게된다. 아마도 이것은 로이스터의 야구인생에 있어서도 상당한 도박이 아니었을까?
로이스터가 오랜 지기인 아로요 투수코치와 함께 부임한 뒤, 팀이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했고 선수들의 눈빛도 달라졌다. 근래에 없던 과감하고 공격적인 플레이가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타자들은 초구부터 방망이를 휘둘렀고, 투수들은 과감하게 스트라이크를 꽃아 넣었다. 외야에 뜬 공을 서로 미루던 수비수들이, 이제는 서로 잡으려다 부딪힐 정도로 적극성을 보였다. 주자들도 어떻게 해서든 한 베이스를 더 가려고 몸을 던졌다.
마침내 2008년 9월 16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를 이기면서 8년을 기다렸단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꿈에 그리던 가을야구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도대체 그것은 무엇인가? 무엇이 이런 큰 변화를 만들어 냈을까? 이 팀은 더 이상 지난해의 그 무기력하고 나약했던 팀이 아니다.

참고 자료

속성 야구 마스터 (일신서적 출판사)
자이언츠네이션 (저 이성득)
롯데 자이언츠홈페이지(http://www.giantsclu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