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성

소개글

자금성 감상문입니다.

목차

Ⅱ. 紫禁城 탄생비화
1. 永樂帝의 北京 천도 계획

2. 자금성 건축의 서막

3. 북경시대 개막

본문내용

Ⅰ. 머리말
얼마 전 베이징 올림픽이 성황리에 끝났다. 올림픽을 통해서 단지 선수들의 멋진 경기모습만을 볼 수 있었던 것이 아니라 중국의 문화와 유물, 유적지도 전 세계인에게 알릴 수 있었다고 생각된다. 우리나라 언론에서도 올림픽 기간 중에 중국의 유적지를 많이 소개하였는데 그 중에서도 북경하면 떠오르는 자금성이 나에게는 가장 인상 깊었다.
紫禁城은 明·淸 500년을 통치한 24명 황제의 거처로서 직접 가서 보지는 못하였지만 영상과 사진으로 보았을 때 우리나라 왕이 거주했던 경복궁의 몇 배가 될 정도로 거대한 크기 인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내가 보았던 ‘자금성 - 탄생비화’ 영상물에는 황제의 위용을 간직한 자금성이 어떠한 이유에 의해서 건립이 되었으며 그 건립과정은 어떠하였는지 자세히 보여주고 있었다.
Ⅱ. 紫禁城 탄생비화
1. 永樂帝의 北京 천도 계획
영락제는 명 태조인 주원장의 넷째 아들이며 처음에는 燕王으로 북평(현재의 북경)에 봉해졌으나 주원장이 죽은 후 建文帝가 즉위하자 靖難의 變으로 황제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이 당시 명나라의 수도는 남경이었다. 남경에서 황제의 자리에 오른 영락제는 항상 불안에 떨어야만 했다. 건문제를 따르던 신하들이 계속해서 주변에 남아있어 그는 그들을 숙청하였지만 정난의 변 이후 건문제의 생사 여부가 불확실하였기 때문에 영락제는 악몽에 시달리면서 하루하루를 보내야만 했다.
그는 자신이 연왕으로 있었던 북평을 그리워하기 시작하였고 결국 북평을 북경으로 바꾸고 북경 천도를 선언하였다. 하지만 대부분의 대신들이 반대를 하였기 때문에 영락제는 북경천도계획을 비밀리에 시행하기에 이른다. 먼저 그 당시 북경은 남경에 비해 인구도 적고 농사지을 비옥한 토지도 적었기 때문에 영락제는 남경 주민들이 북경으로 이주하면 5년간 세금을 면제해 준다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대대적인 이주를 하도록 유도한다. 이에 많은 남경 주민들이 북경으로 이동하여 비옥한 토지를 만들고 농사를 짓기 시작한다. 또한 북경으로 이주한 남경 주민들 대부분은 어느 정도의 재산을 소유한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북경에 정착하여 생활하는데 그리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이처럼 사람들이 모여들면서 북경은 서서히 거대 도시로 변화하기 시작한다.
영락제는 신하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위와 같이 북경 천도를 위해 조금씩 조금씩 비밀리에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