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신경 검사

소개글

뇌신경 검사

목차

제 I 뇌신경(후각신경, OLFACTORY NERVE)
제 II 뇌신경(안신경, OPTIC NERVE)
제 III 뇌신경(동안신경, OCULOMOTOR NERVE) , 제 IV 뇌신경(활차신경, TROCHLEAR NERVE), 제 VI 뇌신경(외향신경, ABDUCENS NERVE)
제 V 뇌신경(삼차신경, TRIGEMINAL NERVE)
제 VII 뇌신경(안면신경, FACIAL NERVE)
제 VIII 뇌신경(청각전정신경, COCHLEOVESTIBULAR NERVE)
제 IX뇌신경(설인신경, GLOSSOPHARYNGEAL NERVE), 제 X 뇌신경(미주신경, VAGUS NERVE)
제 XI 뇌신경(부신경, ACCESSORY NERVE)
제 XII 뇌신경(설하신경, HYPOGLOSSAL NERVE)

본문내용

제 I 뇌신경(후각신경, OLFACTORY NERVE)

뇌의 아랫쪽에 위치한 후각신경은 두개기저부위에 연해있어 두개 외상등에 의해 쉽게 손상을 받을 수 있다. 비강점막의 감각수용부위로부터 후각 자극이 중추신경계에 전달된다. 따라서 검사방법은 비강점막의 감각수용부위가 자극받지 않는(non-irritant) 비누, 담배등을 사용하며 이들 냄새를 제대로 맡는지 파악한다.

제 II 뇌신경(안신경, OPTIC NERVE)

눈으로부터 시각중추인 후두부(occipital lobe)에까지 시각 자극이 전달하는 시각회로(visual pathway)는 안구 후방의 안신경(optic nerve)으로부터 시작된다. 안신경 검사는 크게 시력(visual acuity)검사, 시야(visual field)검사, 안저검사(ophthalmoscope), 동공반사(pupillary reflexes)검사 등으로 분류하여 실시하는 것이 편리하다.

1) 시력검사(Visual acuity)
시력검사는 규격화된 Snellen 시력표에 기준하여 실시하게 된다. 검사결과 심한 경우 “불빛이 보이는지?” “물체가 보이는지?” 또는 “손가락의 숫자가 몇 개인지?” 등으로 기술하며, 경한 경우(mild deficit)에는 wall chart 또는 hand chart에 따라 시력을 숫자로 기록한다.

2) 시야검사(Visual field)
시야검사는 신경학적 진찰중 전반적인 시야의 이상 유무를 평가하는 대면검사법(confrontation method)과 안과검사실에서 Goldmann perimetry을 이용해 말초 시야 범위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정밀 시야 측정법이 있다.
대면검사법은 피검자가 검사자의 반대쪽 동공을 정면으로 바라보게 고정시킨 다음 검사자의 손가락 또는 5mm 크기의 붉은 핀을 말초시야에서 고정된 점을 향해 서서히 이동시키는 방법으로 시야의 이상 유무를 판정한다. 이때 측정되는 사야 범위는 주로 “cone vision” 을 나타내는 것으로 5mm 크기의 pin을 사용할 때 더 정확하다. 중심시야 손상이 있을 경우 특징적인 색감각(color vision) 소실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므로 핀이 중심에 와 있을 때에도 이를 감지하지 못한다. 이때 정상인에서도 측두 시야 부위에서 시야맹점(blind spot)이 있다는 점에 유의하여 3mm 정도 크기의 pin이 이 부위에서 잠시 사라져도 놀랄 필요는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