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선덕여왕

소개글

드라마 선덕여왕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수 있는 보고서 입니다.

목차

Ⅰ. MBC 드라마 선덕여왕의 줄거리

Ⅱ. 드라마와 실제 역사 비교
1. 진평왕의 장녀는 누구인가?
2. 미실은 선덕여왕 시대에 존재했는가?
3. 선덕여왕과 김유신, 김춘추, 비담의 실제 관계

Ⅲ. 선덕여왕이 여성의 몸으로 왕위에 오른 배경
1. <삼국유사> - 성골남진(골품제의 원리)
2. 국인의 추대, 김유신의 가야세력과 김춘추
3. 대외적 배경
4. 신라의 전통적인 여성관
5. 불교의 영향

Ⅳ. 선덕여왕의 통치
1. 전반의 정국운영
2. 선덕의 의미와 불교적 세계관
3. 남자 귀족들의 불만(비담과 염종의 난)

Ⅴ. 선덕여왕에 대한 역사적 평가
1. 당대의 인식
2. 중세의 인식
3. 조선시대의 인식

Ⅵ. 선덕여왕에 대한 우리의 평가

Ⅶ.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MBC 드라마 선덕여왕의 줄거리
신라는 진흥왕(이순재분)이 제위에 오른 이후 치세를 크게 떨쳐 전성기를 맞게 된다. 진흥왕은 후궁이었던 미실(고현정분)에게 다음 왕위를 이을 자는 진흥왕의 장손인 백정 왕자(훗날 진평왕, 조민기분)라고 적혀있는 유언장을 남기고 승하한다. 그러나 미실은 황후가 될 야망을 품고 진흥왕의 유언장을 조작하여 진흥왕이 차남인 금륜태자(진지왕)에게 왕위를 물려준다. 그 후 미실은 진지왕과 사통하여 비담(김남길분)을 낳는다. 하지만 진지왕은 황실과 귀족들의 반대를 이유로 미실의 황후 책봉 요구를 거부하게 되고, 미실은 비담을 버리게 된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미실은 진흥왕의 진짜 유언장을 공개하여 진지왕을 폐위시키고, 진평왕을 왕위에 등극시킨다. 그러나 진평왕은 이미 혼인을 한 상태였기에 미실은 진평왕의 정실이었던 마야 부인(윤유선 분)을 죽이려는 계략을 꾸미기기도 하지만 마야부인은 가까스로 살아남는다. 마야 부인은 아이를 낳게 되었는데 공교롭게도 그 아이가 쌍둥이 공주였다. 신라 황실에는 예로부터 `어출쌍생 성골남진`이라는 예언이 전해져 왔으며, 이는 `황실에서 쌍둥이를 낳으면 왕위를 이을 남자의 씨가 마르게 된다.`는 뜻이다. 황후가 쌍둥이 공주를 낳았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미실은 이를 밝혀 황후를 폐위시킨 후 자신이 황후의 자리에 오르려는 계획을 세우게 되며, 황후 궁을 습격하여 쌍둥이 공주를 빼앗아 오려 한다. 이를 직감한 진평왕은 시녀 소화(서영희분)에게 둘째 공주인 덕만(이요원분)을 데리고 도망치라고 명령하고, 천명공주(박예진분)만 태어난 것으로 세상에 알린다.
그 후 15년이 지나, 타클라마칸 사막에 살고 있던 덕만은 소화를 자신의 어머니로 생각하며 살고 있다가 미실의 호위 무사인 칠숙에 의해 소화가 죽었다고 여겨 (그러나 소화는 죽지 않고 살아 나중에 재회하게 된다.) 아버지를 찾아 계림(신라)으로 출발하게 된다.
계림에 도착한 후, 덕만은 자신의 아버지라 여겼던 국선 문노를 찾아가던 도중에 우연히 친언니 천명을 만나게 되고 둘은 서로가 자매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친구가 된다.

참고 자료

1 조경철, ｢신라의 여왕과 여성성불론｣, 『역사와 현실』제71호, 한국역사연구회, 2009.
2 KBS 역사스페셜, 『역사스페셜1 - 고대사의 흥미진진한 블랙박스들』, 효형출판, 2008.
3 김태식, 『화랑세기, 또 하나의 신라』, 김영사,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