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문소설의 사적발달
- 최초 등록일
- 2002.04.14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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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중세초기의 소설
2) 중세중기의 소설
3) 중세말기의 소설
4) 중세에서 근대로의 전환기의 소설
5) 근대초기의 소설
6) 근대중기의 소설
본문내용
우리 한문소설의 발달 과정에 따라 中世를 初期, 中期, 末期로 三分하고, 近代를 初期, 中期로 나누어 한문소설의 사적 전개를 논의한다. 近代末期는 고소설의 시대가 끝나고 신소설이 출현한 시기이므로 論外로 한다. 이에 따라서 우리 고소설은 첫째 中世初期의 小說, 둘째 中世中期의 小說, 셋째 中世末期의 小說, 넷째 中世에서 近代로의 전환기의 小說, 다섯째 近代初期의 小說, 여섯째 近代中期의 小說로 나눌 수 있다.
첫째, 中世初期의 小說로 이 시대는 설화와 소설이 함께 존재하지만 설화 우위의 시대이다. 문학적으로는 唐의 傳奇가 수입되어 소설의 萌芽期(맹아기)라고도 할 수 있고, 정치적으로는 왕조가 교체되었으며 사회적으로는 골품제도가 와해되면서 집단적인 봉건국가가 시작되었다는 羅末麗初(9세기∼10세기)부터 高麗의 정치·사회·문화의 분수령이 되는 武臣의 亂(1170년)이전까지로서, <調信傳(조신전)>, <崔致遠>, <首揷石枏(수삽석남)>, <金現感虎(금현감호)> 등이 이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이다.
둘째, 中世中期의 小說로서, 이 시대는 설화와 소설이 공존하던 시대다. 武臣의 亂(1170)부터 朝鮮朝가 창건(1392)되기 이전까지로 武臣의 집권으로 文臣들은 초야에 은둔함으로써 신흥사대부가 정치·사회·문화의 주도권을 잡게 되면서 급격한 변화를 가져왔던 시기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