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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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의 이해 시간에 정약용에 대해 발표한 레포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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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정조의 일대기를 다룬 드라마‘이산’을
참 재밌게 봤었다. 그 속에서 정조가 즉위한 뒤 많은 총애를 받으며 가장 큰 활약을 한 다산(茶 山) 정약용(1762~1836)의 모습은 기억에 남았다.

오늘날 21세기에 살고 있는 우리보다 앞서 열 린 생각으로 세상을 바라봤던 정약용. 그는 정 치와 경제의 부조리를 타파하고 서양 문물을 받 아들이는데 앞장 서 조선후기의‘르네상스 시 대’를 활짝 연 일등공신이다.

다산은 18세기 후반 봉건 사회의 낡은 질서를 혁신하기 위한 비판적 지성과 독창적 사회혁신 의 새로운 이론을 자신의 인간구제사상과 결합하여 생민의 방책을 주장한 서양의 과학기술을 성취한 위에 독창성을 가미하여 종래 연암학파의 기술이론을 더욱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

그는 양반이면서도 고루한 현실을 개혁하려는 실천의지가 강했다. 남인 양반 출신으로 전통적인 유학을 공부했지만 이익의 저서를 읽은 후 실학에 뜻을 두었다. 형이상학적이고 관념적인 이론을 비판하고, 과학적인 태도로 학문을 연구했다.

정약용은 정조의‘영재육성프로젝트’로 탄생한 인물이다. 정조는 즉위하자 왕립 도서관이라 할 수 있는‘규장각’을 만들고 37세 이하의 관료를 뽑아 3년 동안 규장각에서 공부를 시키는‘초계문신제도’를 운영했다.

정약용은 1789년 급제해 초계문신에 뽑혔다. 그는 첫 해 규장각에서 본 시험에서 5번이나 장원을 차지했다. 초계문신은 당파에 상관없이 실력으로 선발됐고, 성적이 좋지 못하면 방출됐다. 노론 벽파가 장악한 조정에‘정조의 사람’을 키워 중용 하려던 정조의 계책이라고 할 수 있다, 아버지 정재원이 영조의 눈에 들었듯이, 정약용도 정조와의 첫 만남에서 한 눈에 들었다. 정약용이 성균관에서 공부하는 동안 여러 차례

참고 자료

실학의 꽃, 정약용 / 우승미 / 이룸 / 2007
시대의 어둠을 밝힌 개혁 사상가, 정약용 / 안길정 / 아이세움 / 2008
강신철 교수의 사랑방 / http://blog.naver.com/ntiskang
대전일보 / http://www.daejonilbo.com
경향신문 / http://www.kh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