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이상 장시간 운동’ 유산소 운동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09.11.26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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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0분 이상 장시간 운동’ 유산소 운동에 대해서 다룬 리포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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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0분 이상 장시간 운동’
- 유산소 운동에 대해서
우리는 이제까지 많은 운동선수들을 보면서 그들을 ‘건강하다’라고 생각한다. 여기에서 말하는 건강하다는 의미는 체력이 좋고, 많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은 왜 다른 사람들보다 유독 많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 그 이유는 바로 신체활동과 에너지의 연관성 때문일 것이다. 신체활동은 에너지를 위한 최상의 요구를 제공한다고 한다. 예를 들어 달리기와 수영에서 활동근육으로부터 나오는 에너지는 휴식 때보다 120배 많을 것이다. 마라톤과 같은 덜 자극적이고 지속적인 운동을 하는 동안의 에너지 요구량은 휴식 때보다 20~30배 증가한다.
(중 략)
▶ 젖산역치(lactate threshold ; LT)
점증부하 운동검사의 초기에는 ATP가 유산소과정으로부터 공급된다. 그러나 운동강도가 증가하면서 혈액중의 젖산농도가 지수함수적으로 증가한다. 이런 현상은 비훈련자의 경우 최대산소섭취량의 50-60% 강도에서 나타나고 고도로 훈련된 선수의 경우에는 65-80% 최대산소섭취량이 나타난다.
점증부하 운동중에 혈중 젖산농도의 갑작스런 증가는 ATP의 생산을 무산소 대사과정(해당과정)에
(중 략)
지금까지 우리는 장시간 운동 시 우리 몸의 대사과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체내에서 열량소로 이용되는 물질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에너지 생산과정에서 연료로 주로 이용되는 것은 탄수화물과 지방이라고 한다. 운동 강도가 높을수록 탄수화물의 이용율이 지방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증가하며 운동 강도가 낮을수록 지방의 이용율이 증가한다. 특히 30분 이상의 장시간 운동시, 초기에는 탄수화물이 연료로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근글리코겐의 감소로 지방질의 이용이 증가한다고 배웠다. 하지만 그 이상이 되면 초성포도산의 감소가 크렙스 회로의 활동을 감소시키고 결과적으로 유산소적 ATP 생산이 감소하게 되어 피로를 유발한다. 이를 통해서 우리는 꾸준한 운동도 좋지만, ‘내 몸’ 상태를 잘 알고, 적정 운동 강도를 고려하여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위에서 살펴보았듯이 지나치면 약이 아니라 독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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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 고영완․서충진 공역,『운동생리학- 에너지와 운동수행 능력』, 태근문화사, 1996
• 이원길,『전문가를 위한 최신 운동처방론』, 21세기교육사, 2000
• 김현 외 6, 『운동과 건강관리』, 도서출판 학이당, 2004
• 정일규. 『최신 운동 영양학』, 도서출판 대경, 1998
• 김혜중,“초 최대운동이 호흡, 순환 및 혈중대사 변인에 미치는 영향”,한국체육학회지 제40권 제3호,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