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 측량학 개론

목차

1-2 측량의 발달사
1-3 우리 나라 측량의 역사

본문내용

1-2 측량의 발달사
측량의 시초를 아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분명한 것은 인류 문명의 발달과 더불어 측량의 역사도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구약 성경을 보면 개인의 재산의 소유권과 경계에 관한 사항이 자주 나타나며, B.C. 2500년 경 바빌로니아 사람들이 만든 지도를 보면 더욱 분명해진다. 그리스의 역사 학자 헤러더터스가 세금징수를 목적으로 토지를 분할한 것이 실제적인 측량의 시초였다고 한다. 당시 나일강의 잦은 홍수로 없어진 경계선으로 인하여 심각한 문제가 일어남에 따라 이들을 되찾기 위한 측량방법이 필요했던 것이다. 측량방법에는 줄자에 의한 거리 측량 방법과 좌표계를 사용하여 위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류 문명의 초기에는 지구 편평설을 믿고 있었으나, B.C. 4세기부터 그리스인들 사이에서 지구의 참모습을 알려는 의문이 일어나기 시작하였고, 약 1세기 후 이런 의문들을 풀어 주는 획기적인 발전이 있었다. 당시 알렉산드리아의 에라토스테네스가 호의길이를 이용하여 지구의 둘레를 계산하였다. 그가 계산한 지구 둘레는 현대과학에 의하여 계산한 것과 단 16%의 차이가 날 뿐이다. 이 시대에서 헤론이라는 사람은 "Dioptra에 관하여"라고 하는 측량 실무에 관한 책에서 "디옵터(dioptra)"라고 불려자는 최초의 측량 기구에 관하여 언급하였다. 또 다른 하나의 기구는 아스트로라베(Astrolabe)라고 하는 천체 관측용 기구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