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대명동의 자연부락
- 최초 등록일
- 2009.11.28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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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의 자연부락의 지명유래에 대해서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1. 머리말
2. 대명동의 자연부락
1) 대명골
2) 매자골
3) 문둥골
4) 안지랑골
5) 야시골
6) 영선지(靈仙池)
7) 장기(長基)
8) 천왕당(天王堂)
3.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대구(大邱)는 금호강과 신천을 중심으로 농사에 유리한 자연적 조건을 갖추고 있어서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많이 모여 살아왔다. 689년 신라의 도읍을 경주에서 대구의 옛 이름인 달구벌로 옮기려 하였고 『삼국사기』권8, <신라본기>
, 신라의 5악(岳) 가운데 팔공산을 중악(中岳)으로 숭배했던 점 등으로 보아 당시의 대구의 위상을 가늠할 수 있다. 후삼국의 혼란기에는 신라에 대한 주도권을 장악할 수 있는 요충지로 인식되어 후백제와 고려의 각축장이 되어 공산전투가 발발하기도 하였다. 이 전투로 왕건과 관련된 지명이 많이 남게 되었는데, 왕건의 군사가 크게 패하였다는 파군재(破軍재), 왕건의 탈출로를 비추어 주던 새벽달이 빛났던 반야월(半夜月), 왕건이 혼자 앉아 쉬었다는 독좌암(獨坐巖) 등이 그것이다
3. 맺음말
대게의 지명은 강, 바다, 산, 땅 등에 붙여져 있는 이름으로 각자 나름의 체계와 역사성이 담겨져 있고, 그 속에는 조상들의 사고, 생활 모습이 담겨져, 우리의 역사와 문화의 단편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이다.
하지만 오늘날 이러한 지명들은 행정관들의 책상 위에서 무작위로 바뀌어 무의미한 지명이 양산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단순한 방위 지명이나, 외래어가 섞인 지명, 숫자가 붙어 나오는 지명 등으로 우리의 옛 지명들이
참고 자료
김광순, 『한국구비문학 』, 국학자료원, 2001,2002
http://www.nam.daegu.kr/ (대구광역시 남구 홈페이지)
http://www.daegu.go.kr/ (대구광역시청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