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운대를 보고서

소개글

영화 해운대의 감상문 입니다
부족합니다만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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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를 보고나서

본문내용

한국 최초의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라는 타이틀로 올 여름 큰 화제가 되었던 해운대. 이 영화는 부산 해운대에 들이닥친 쓰나미라는 천재지변을 소재로 다룬 작품이다. 한국에서 보기 드문 재난형 블록버스터 영화인데다가 우리나라 최초의 재난영화라는 홍보에 잔뜩 부풀어 있던 나의 기대감은 곧 실망감으로 변했다.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 기대만큼 만족스러운 영화는 아니었다. 우선 이 영화는 얼마 전 실제로 발생했던 인도네시아의 “쓰나미” 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진 작품으로 생각된다. 재난영화라는 광고와 홍보가 다른 할리우드 영화처럼 재난에 초점을 둔 영화라고 예상하게 했지만 사실상 이 영화는 재난보다 사람들 살아가는 이야기에 초점을 둔 영화였다.
이 영화는 전반적으로 오랜 짝사랑 끝에 사랑을 고백하려는 만식(설경구)과 갑자기 해운대에 들이닥친 쓰나미로 인해 미처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지 못하는 연희(하지원), 어느새 7살이 된 딸을 처음 만나게 됐지만 차마 자신이 아빠라는 사실을 말하지 못하는 김휘(박중훈)와 쓰나미를 통해 잊고 있었던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유진(엄정화),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내기 위해 위험 속으로 뛰어드는 형식(이민기)과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를 사랑하게 되는 희미(강예원), 어머니의 소원대로 생애 처음 면접을 보기로 결심한 날 쓰나미에 맞닥뜨리게 되는 동춘(김인권)까지 평범한 부산시민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후반부가 되어서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