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장엽씨의 자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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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학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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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황 장엽씨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는 평안남도 강동에서 태어나 24세가 되던 해에 조선로동당에 입당 하고, 42세의 나이로 북한 최고 대학인 김일성종합대학의 총장 자리에 오르게 된다. 그 후 북한 최고인민회의 의장을 11년간 역임하고, 조선노동당 과학교육담당비서, 주체사상연구소 소장을 거쳐 조선노동당 국제담당비서, 최고인민위원회 위원장 및 국제 주체재단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북한에서 그야말로 최고위급 간부의 자리를 도맡아왔다. 하지만 그는 사회적 명예와 부를 마다하고 1997년, 대한민국으로 망명했다. 그가 떠나온 곳은 그의 사랑하는 가족들이 있는 터이자, 70년간 살아 온 그의 고향이며, 그의 모든 연구업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자리이다.
북한에서 황장엽은 북한 내 서열 13위까




이러한 그의 심경을 잘 말해주듯 그의 회고록에는 김정일에 대한 못마땅한 그의 내심이 간간히 드러난다. 그 것은 황장엽이 ‘영리한 것 같으면서 답답하다’, ‘김정일은 김일성보다 포용력이 약했다’, ‘형편없는 속물’ 등으로 김정일을 설명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수업시간에 본 동영상에서 요즘 식량난이 얼마나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아이가 바닥에 자고 있어도 그냥 지나치는 것을 보면서 눈물이 났었다.
다음으로 그가 떠나온 곳에 대한 의문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다. 북한학 수업을 들으면서 느낀 점이 솔직히 북한의 고위간부면 잘 먹고 잘 살수 있다는 것쯤은 너무나도 생각하기가 쉬웠다. 하지만 그는 왜 북한을 떠나서 남한으로 망명을 했는지 너무나도 궁금했었다. 남한으로 와서 그는 위에서 말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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