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경항운하의 모든것을 담았습니다.
여행기안을 작성했지만 그것의 역사, 지리, 한국과의 관계성 등을 담아
매우 좋은 점수를 받은 보고서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경항운하 알아보기
경항운하의 역사
‘표해록’을 통해 알아본 경항운하 - 한국문헌에 나타난 경항운하
본문내용
지금은 좀 잦아든 면이 있지만 1년 전 이명박 정부가 대선 당시 내세웠던 공약 중에 가장 큰 화두는 대운하 건설이었다. 특히 경부운하라고 통칭되는 대운하의 필요성과 지리적인 적합성, 경제적인 측면 등 다방면에 걸친 논란은 시간이 지났어도 여전한 것 같다. 우리는 상식적으로 세계 곳곳에 운하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특히 수에즈, 파나마, 라인, 베니스운하 등은 우리도 익히 알고 있는 세계적 운하이다. 이러한 유명한 운하들의 그간의 가시적인 성과에 힘입어서였을까 대통령후보의 대운하 건설 추진은 분명 충분한 시간을 두고 검토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당사자들의 경제적인 이해논리와 엇물려 정략적으로 급하게 활용된 감이 없지 않아 있다. 그러나 이러한 한국에서의 논의는 차치하고서, 대운하는 사실 그 이름을 들었을 때 중국 역사의 치수정책의 최고봉으로 불리었던 수대의 대운하를 연상하게 한다. 수양제가 대운하의 기틀을 닦았고, 시대가 흐르면서 끊겨있는 부분이 존재하지만, 조금씩 개·보수를 거쳐 중국의 대운하는 오늘에 이르고 있다.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수리공사인 남수북조(南水北调 프로젝트의 중선의 일부 수로 구간이 완공되면서 베이징시의 일반 가정에 급수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남수북조 프로젝트는 문자 그대로 남쪽의 물을 북쪽으로 보내는 사업인데, 양쯔강의 물을 북경(北京)과 천진(天津) 등 북부지역으로 끌어오는 사업을 말한다. 이러한 남수북조 프로젝트는 대륙 전체적으로 서부, 중부, 동부의 세 축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서부와 중부루트는 50년을 목표로 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고, 이 모두를 살펴보기에는 짧은 여행으로는 한계가 있다. 그리하여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6세기부터 존재했던 동부축의 운하를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징항운하(앞으로 경항운하(京杭運河)라고 통칭)라고 불리는 동부축의 수로를 따라가며 대표도시(중남부를 중심으로 한)의 역사, 그들의 문화, 삶에 대해서 조명하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참고 자료
한중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
국립해양유물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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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학 3부자의 중국지리답사기, 서무송서인명서원명, 푸른길, 2004
설탕, 커피 그리고 폭력 [The World That Trade Created], 스티븐 토픽, 케네스 포메란츠, 심산, 2000
Web
중국 강소성 홈페이지 / 와이드차이나 / 호텔패스 / 다수의 여행블로그
하나투어 / 온라인투어
A380 까페 여행/민박
오마이뉴스 [중국문화기행], 2005~
매일신문 - [한반도 대운하] ①황금 수로의 재현-中 징항운하, 2008.1.1
조선일보 - [김현진 교수의 기후 변화 아카데미] 목마른 龍 중국은 기회의 땅, 2008.6.10
온바오중국뉴스
19세기 서양사, 산업세계와 산업도시로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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