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있는 교회-영화예배에 대하여

소개글

꿈이 있는 교회의 영화예배에 대한 글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반응하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교회를 포함하여 사회 전반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포스트모던 시대의 문화적 자유함은 감당하기 힘들 정도다. 이 같은 문화적 자유함과는 대조적으로 교회는 여전히 과거의 경직된 문화구조에 놓여있고, 그런 이유로 가장 문화에 민감한 청년세대들이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 고민은 청년들의 교회이탈 현상을 일정 정도 가속화시켰고 속수무책으로 교회는 손을 놓고 말았다. 이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그러면 우리는 그 속도에 발맞추어 나가거나 앞서 가야 하는가? 우리가 앞서 나간다면 청년들이 다시 교회로 올 것인가? 정답은 No이다. 우리는 교회의 문화가 우월해지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야 한다. 우리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열린 예배(Seeker Service)를 드려야 하는가? 하정완 목사님은 이것도 이미 늦었다고 말한다. 윌로우 크릭 교회에서 드려졌던 열린 예배의 모습은 현재 사용하기에는 너무 구식이 되어버렸다. 그 만큼 문화의 변화 속도가 빠르다. 교회가 그 속도를 따라 갈 수 없고 따라가서도 안 된다. 다만 그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모습을 맞추는 본질을 파악하고 현실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