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보는 러시아 - 시대별 영화 특징 분석 / 영화에서 보여주는 러시아 문화, 역사등등

소개글

영화로 보는 러시아 - 시대별 영화 특징 분석 / 영화에서 보여주는 러시아 문화, 역사등등

목차

1.러시아 영화의 시작
2.혁명전의 러시아 영화사
3. 혁명 직후의 러시아 영화사(1920년~1995년)
4.최근의 러시아 영화의 흐름

본문내용

◎영화로 보는 러시아! 그 동안 내가 알고 있었던 러시아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만큼 무지 했기에 더 끌리는 과목이 었다. 물론 영화를 본다는 일 자체가 나를 끌었던 것도 사실이다. 평소 영화를 분석적으로 보는 스타일이라 호기심이 발동 했던 탓도 있다. 뭐 이유야 어쨌든 수업을 들어본 결과 예상과는 다른 수업 진행 방식에 당혹스럽고 다소 피곤할 것이란 느낌이 먼저 들었다. 첫 번째 과제부터가 부담이었으니 말이다.
내 기억으론 이번에 보게된 전함 포템킨이 내가 본 최초의 러시아 영화였다. 1925년 작품. 물론 화면상으로 보여지는 화려함이나 스펙타클한 사운드를 요즘 영화와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실수일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영화에 길들여져 있었던 내 눈과 귀를 무성영화에 맞추기란 여간 까다로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영화의 특성상 화면으로 보여지는 배우들의 모습에만 집중해야 했다. 지루하고 따분할 것 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놀라운 점을 발견하게 되었다. 바로 배우들의 연기! 그리고 엄청난 수의 엑스트라들! 다큐멘터리를 생각나게하는 촬영기술!
다소 유치하고 과장된 몸짓과 표정을 예상했었지만 내 예상과는 달리 배우들의 연기는 자연스러웠으며 오히려 풍부한 표정으로 내 시선을 고정 시켰다. 러시아 영화사에 대해 알아보면서 알게 된 것은 정치적인 선동목적의 영화가 많았다는 것과 그러한 정부의 막대한 지원덕에 엄청난 발전을 하게 되었다는 것 이다. 우리나라와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이겠지만 정치적 목적이든 다른 목적이든 정부의 지원이 영화사 발전에 지대한 영향력을 미쳤다는게 부럽기만 하다.
아래에서 보다 자세히 러시아 영화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두가지로 구분해서 알아본다. 혁명 전,후의 러시아 영화사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