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분쟁의 이해` 서평

소개글

`국제분쟁의 이해` 책을 읽고 서평을 쓴 것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이번 과제에서 ‘국제분쟁의 이해(이론과 역사)’라는 책을 선택하였다. 이 책은 방대한 역사적 사건들을 국제정치이론의 틀을 사용하여 간결하고 쉽게 설명되어 있다. 냉전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양극체제하에서의 사회주의진영과 자본주의진영 간의 정치,외교,이념상의 갈등이나 군사적 위협의 잠재적인 권력투쟁
이후의 점점 부각되고 있는 자유주의 이론과 상호의존이론, 제도주의 이론 등으로 관심을 돌리기 전에 전통적 현실주의 시각에 대한 견실한 기초를 처음 접하는 나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인류의 역사와 분쟁은 공존한다고 생각한다. 힘의 논리는 어린 아이들의 놀이에서부터 국가와 국가 간의 경쟁에 까지 그 방식과 절차 규모 와 시기 등 세부적인 차이는 있으나 그 바탕은 크게 바뀌지 않는다. 국가와 국가 간의 군사력을 비롯한 각종 수단을 사용해서 상대의 의지를 강제하려고 하는 행위, 나의 의지를 상대방에게 관철시키고자 하는 것이며 국가와 국가 간에 외교, 혹은 무역, 경제협상 심지어 전쟁이라는 수단으로 그 의지가 발현된다. 역사는 힘의 논리를 바탕으로 쓰인다. 그 나라의 문화를 알리고 역사 속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면 그 무엇보다 경제력을 성장시키고




하지만 결국 핵 전쟁은 일어나지 않았고 프랜시스 후쿠야마의 말처럼 더 이상의 이념 논쟁이 없어진 민주주의의 승리를 선언한 `역사의 종언` 단계로 인류가 진입한 것인가라는 물음에 봉착하게 된다. 냉전이 끝나기 무섭게 일어난 걸프전쟁과 전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는 민족주의를 발판으로 삼은 민족간의 전쟁 및 종교 갈등은 역사의 종언이라는 의미를 단순한 시대적 구분을 위한 용어로서만 국한시키는 것은 아닐까. 즉, 긍정적인 시대의 도래라는 의미보다는 새로운 분쟁의 형태를 알린 `역사의 재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서 역사의 종언을 해석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 결국 냉전이라는 한 형태의 분쟁이 종결되고 다시금 시작된 인류 분쟁의 연속은 인류에게 새로운 시험대를 제공해 준 것이다. 현재에 미국이라는 강대국과 군사력으로 대적할 수 있는 국가는 없다고 단언할 수 있을 것 같다. 적어도 수개의 국가들이 함께 대항하지 않는 한 그 군사력과 대등한 전투를

참고 자료

Joseph S. Nye. 양준희 옮김, 2000 『국제분쟁의 이해 -이론과 역사』, 한울 아카데미
이한방. 2002. "국제분쟁의 유형 및 형성요인에 관한 연구",『한국지역지리학회지』
김강영. 2001 "탈냉전이후 국제분쟁 현황과 전망", 『한국군사학회』
『네이버 검색, 두산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