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로그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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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로그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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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디지로그란 책을 읽기 전에 디지로그란 것이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결합한 글자라는 것이라는 것은 대충 짐작할 수 있었다. 디지로그, 어떤 내용이길래 책으로까지 출판되었을까 하는 생각을 갖으면서 책을 읽게 되었다. 책속에는 내가 알지 못했던 많은 이야기들이 실려 있었던 것 같았다. 이렇게 내가 모르는 세상의 일들을 알게 되어서 좋기도 하였지만 내가 모르는 어려운 단어들이 너무 많이 있었던 것 같다. 디지로그란 책속에서 인기 있는 드라마 겨울연가나 대장금이 언급되었을 땐 반갑기도 하고 그랬다. 디지로그란 단어를 생각해 보면 미래에 발전하게 될 디지털이나 아날로그 쪽으로만 이야기가 전개될 것 같았는데 처음부분부터 한국 사람들이 먹는 음식이나 한류열풍에 대해서 나오고 예수님이 나오는 그림을 저자 마음데로 해석하고 서양 사람들과 동양 사람들의 식습관을 비교해놓고 이런 글을 읽으면서 왜 제목을 디지로그라고 지었는지 이해가




그리고 많은 영양식을 한꺼번에 같이 넣어서 맛이 이상하지 않고 조화를 잘 이루어 정말 맛있는 맛을 자아내기 때문이다. 외국음식은 딱 정해진 음식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 한국음식은 언제먹든 어디서 먹든 어떤 것과 먹든 그 맛이 모두 다 다르고 다른 모든 음식과 모두다 어울리기 때문이다. 책에서는 김치와 비빔밥을 예를 들었는데 김치와 비빔밥은 입맛이 없을 때 입맛을 돋우는 데는 정말 최고의 음식인 것 같다. 갓 지은 하얀 쌀밥과 금방 담근 김치와 먹거나 빨간 고추장에 흰쌀밥 그리고 여러 가지 나물들을 한 양동에 넣어서 비벼 먹으면 없어졌던 입맛이 다시 금방 돌아오게 된다. 이런 것들을 보면 한국음식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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