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양성 특별과정 입법안의 문제점과 해결책

소개글

`교사양성특별과정’입법안에 관한 세부 내용과
문제점 및 해결방안이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개정안에 대해 적어놓았습니다.

목차

1. 교사양성 특별 과정이란 무엇인가?
2. 교사양성특별과정법률안의취지
3. 문제점
4. 문제를 이해할 수 있는 이론적 배경
5. 문제의 해결방안과 나의 생각
6. 새로 개정된 법률안

본문내용

1. 교사양성 특별 과정이란 무엇인가?
현행 법령에는 교육대나 사범대 졸업자, 교육대학원 또는 교과부 장관이 지정하는 대학원 교육과의 석사 학위 소지자, 임시 교원양성기관을 수료한 자, 대학 교육과 졸업자 등 8가지 기준에 의해서만 초·중·고교 교사가 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교육과학기술부는 9월 29일 ‘교사양성특별과정법률안’을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1. 전문계 중고에서 필요로 하는 조선, 선박, 공예 등 전문적 기술과 실무경험이 있는 전문가
2. 예체능 중고에서 승마, 골프 등 특정에 전문적 기예를 가진 자
3. 영재학교나 과학고, 외고에서 필요로 하는 외국어, 과학, 수학에 박사학위를 가진 전문가
위에 해당하는 사람도 사범대나 교육대학원을 졸업하지 않더라도 단기간의 특별연수를 통해 교사로 진출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2. 교사양성특별과정법률안의취지
개정 법률안은 교직 진출의 기회를 확대해 전문계고, 특성화고, 예·체능계열 학교, 영재학교, 과학고, 외국어고 등에 다양한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교사로 임용되도록 문호를 넓혀 인재들이 교단에 설 수 있게 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또한 사범대의 정규 교육과정에서 양성되지 않는 조선, 선박, 공예, 승마, 골프 등의 기술직의 전문가를 통해 정규 교육과정 외의 영역에 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3. 문제점
①중등교원의 과잉양성, 임용경쟁율
11개의 교대에서 교원을 양성하는 초등교원과 달리, 중등교원 양성기관은 개방적인 구조를 취하고 있다. 2009년 현재 중등교원 양성기관은 42개의 사범대학과 59개의 일반대학 교육과, 158개의 일반대학 교직과정, 134개의 교육대학원으로 이루어져있다.




5. 문제의 해결방안과 나의 생각
이번에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개정 법률안은 교사의 본질을 무시한 채 좀 더 지식이 풍부한 사람을 교직으로 채용하기 위해 제시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위에서도 나와 있듯이, 교사라는 직업은 교과목에 대한 지식 뿐 만 아니라 교수방법에 대한 지식과 학생에 대한 이해, 인격적 특성을 모두 겸비한 사람을 필요로 합니다. 때문에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교육대나 사범대에 가서 기초교양 및 사범대 기초이수과목, 전공교과, 교직 등 다양한 교육을 받아 임용고사라는 관문에 통과해야 합니다. 결국 이번 개정 법률안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취지와 상관없이 실행되지 말아야 합니다.
현재 공교육이 무너진다는 말이 많이 나오고, 또한 좀 더 실력 있는 교사양성을 위해 이번 법안을 제시하였지만, 이보다는 좀 더 효율적이고 적절한 방안을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면 교육대나 사범대도 의과대학처럼 이수기간을 6년으로 연장하여 좀 더 많은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교사가 되어서도 교사의 능력향상을 위해 더 많은 연수기회를 주고, 능력에 맞는 대우와 보수를 차등지급하면, 교사 스스로도 좀 더 노력하여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교사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예비교사에게 좀 더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 기간 동안 현장교사와 예비교사가 함께하는 교육캠프를 통해 각 학교 사범대 친구들이 모여 고민도 나누고 예비교사로서의 자기 정체성을 찾는 ‘베이스 캠프’를 만들고, 현장교사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