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 최초 등록일
- 2009.12.02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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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대사 - `삼국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서평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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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지금 현재에 살고 있다. 집에서 잠을 자고, 밥을 먹고, 옷을 입고 편안한 생활을 하고 있다. 또한 사회구조와 경제구조가 확연히 있는 공간에서 살고 있다. 본능적이며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이 행동들과 쳇바퀴처럼 굴러가는 사회․경제 구조는 언제부터 시작된 것일까? 그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갈 필요가 있다. 과연 고대 사람들은 어떤 생활을 하였고, 어떤 과정을 거쳐 오늘날 우리와 비슷한 모습으로 살게 되었을까?
「삼국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는 한국역사연구회에서 발간한 저서로 이런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데 도움을 준다. 한국사연구회는 1988년 출범한 한국사 연구자들의 모임으로, 과학적 역사학을 수립하고 그렇게 하여 나온 성과를 대중과 공유하기 위하여 전문연구서와 다수의 교양서를 공동 작업으로 발간하였다. 1998년 초판이 나왔으며 내용을 더 첨가하여 2005년에 개정판이 나왔다. 이 책에선 당시의 농민들이 어떻게 삶을 살았는지를 소상히 밝히어 사회와 경제의 전체적 모습으로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와 동시에, 평범한 한 사람이 태어나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여 가정을 이루어 살아가는 과정, 나아가 죽음을 어떻게 이해하였는지도 담고 있다. 특히 삼국 문화의 동질성 문제를 탐구한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일반 대중들의 눈높이를 맞추어 집필하였기 때문에 쉬운 용어와 평이한 문장을 사용하였고, 이해하기 쉽도록 예문을 많이 넣어 놨다. 그리고 관련된 유물 그림과 사진 자료를 풍부하게 활용하여 흥미롭게 읽어 내려갈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유물 소장처를 밝혀두어서 사진과 그림으로 보기만 아쉽다면 직접 가서 볼 수 도 있다. 책 내용은 크게 삶의 밑바탕, 삶의 애환, 생업과 터전, 나라의 경계를 넘어서,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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