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쿨러닝`의 줄거리와 초등학교에서의 적용의미

소개글

영화 쿨러닝을 본 후 줄거리를 쓰고, 영화에서 나오는 주제를
초등학교현장에서 적용해 보았을 때의 의미를 살펴보고 그에 따른 교사의 역할 서술.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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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Cool running! `무사히 다녀오시길` 이라는 뜻의 자메이카 특유의 영어이다. 이 영화는 1988년 캘러리 동계올림픽에 `무사히` 다녀온 자메이카 최초의 봅슬레이팀의 실화에 바탕을 두고 만들어졌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 데리스는 88서울 올림픽 출전을 꿈꾸는 100미터 육상선수였다. 그러나 자신만만하게 나간 올림픽 선발전에서 동료의 어이없는 실수로 인해 자신의 꿈이 좌절되고 만다. 절망을 해보아도 소용없는 일. 그러던 와중, 우연하게 자메이카에 와있는 왕년의 봅슬레이 금메달리스트 블리처를 만나게 되면서, 단거리 선수가 봅슬레이에 유리하다는 말을 듣고 올림픽에 도전하게 된다. 하지만 종목은, 겨울이 없어 눈과 얼음은 찾아볼 수도 없는 자메이카에선 상상도 하지 못한 겨울스포츠인 봅슬레이... 봅슬레이를 하기 위해서는 4명의 선수가 필요했지만 봅슬레이가 뭔지도 모르는 자메이카인들에게는 너무나 허무맹랑한 이야기일 뿐이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은 데리스는 마침내 친구와 동료들이 결합한 자메이카 최초의 봅슬레이 팀을 결성하게 된다.
힘들게 팀을 만들었지만 지원을 받지 못해, 풀밭 위에서 훈련을 이어나갔고 올림픽에 갈 경비도 없었다. 결국 자비를 들여 힘들게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캘러리에 입성하게 되지만 어려움은 계속되었다. 최초참가라는 이유로 냉대 받고, 스폰서라고는 하나도 없어 봅슬레이조차 빌려야 하며, 추위에는 약할 수밖에 없는, 자메이카에서 온 그들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누가 뭐라고 하든지 자메이카 특유의 힘찬 노래를 부르며 극복해 나갔고, 결국 고정관념을 깨고 기적적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얻는 쾌거를 이루었다.

참고 자료

쿨러닝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