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코드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9.12.03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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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컬쳐코드 책을 읽고 쓴 서평입니다.
교육사회학 시간에 제출한 것이기 때문에 교육에 연관지어 썼습니다.
컬쳐코드를 통해 나와 다른 남을 이해하고 그것을 교사가 될 사람으로서 교육현장에 나가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를 주로 썼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컬쳐코드 “나와 다른 남을 이해하는 새로운 눈”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에서 ‘코드’라는 용어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지난 정권에서는 ‘코드인사..’ 라는 말이 주로 쓰였다. ‘코드인사’란 자질, 도덕성 그리고 국민의 뜻에 관계없이 자신과 뜻이 맞거나 학연,지연등에 의해 연관이 있는 인사를 공직에 임명하는것을 뜻한다. ‘코드인사’는 주로 정치권에서 많이 쓰였고, 우리 주변에서는 흔히 이렇게 쓰였다. “저 사람은 나와 코드가 맞지 않아” 이런식의 대화내용을 방송이나 주변에서 들어본적이 있을 것이다. 여기에서의 코드도 ‘코드인사’에서의 코드와 비슷한 뜻으로 쓰인다. 이렇듯 우리나라에서의 ‘코드’는 외국에서와 다르게 특수한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 것 같다. 다소 부정적으로 사용되고, 편 가르기식의 내용을 내포하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이 ‘코드’의 진정한 의미와 코드를 통하여 나와 타인, 더 나아가 사회와 세계를 이해해볼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는 단일민족을 강조함으로서 세계유일의 단일국가로 민족적주체성을 강조해왔다. 그리하여 사회과 국사교과서에는 맨 처음 단원에 우리는 단일민족으로서 민족적주체성과 자부심을 갖을 것을 강조해왔다. 이러한 교육은 어렸을때부터 세뇌되어왔다. 하지만 알고보면 전 지구상에 단일민족은 없고, 우리나라 또한
나와 다른 남은 그 자체로 인정해야지, 나로서, 나의 컬쳐코드안에서 이해하려고 하면 힘들뿐이다. 마찬가지로 일본인이나 미국인은 그 나라의 컬쳐코드안에서 이해해야지, 우리나라의 컬쳐코드안에서 이해하려고 하면 오해만 깊어질 뿐이다. 문화는 우리가 태어날 때 물려받는 생존도구이다. 문화는 자신이 살아가는 환경에 가장 적합하도록 짜여진다. 문화가 다르면 동일한 원형이 전혀 다른 반대원형을 가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문화가 상위문화이고 하위문화라고 단정지을 수 없다. 여기에서 우리는 문화상대주의 관점을 얘기해볼 수 있다. 문화상대주의란 세계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견해이다. 작가는 컬쳐코드를 통해 문화상대주의를 얘기하고 있는 것 같다. 물론 극단적 문화상대주의는 문제가 많이 있지만, 문화상대주의의 단점또한 컬쳐코드를 통하여 그 문화를 이해하고자 노력한 다음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무슨 문제든지 지식없는 비판은 옳지 못하고, 자신의 문화만 옳다고 보는 것은 분명 잘못된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맥락에서 서두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세계화로 단일민족이라는 자부심아래
참고 자료
컬쳐코드/클로테르 라파이유/ 리더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