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불국사 극락전의 장엄적 특징에 관한 비교고찰
목차
Ⅰ.머리말
Ⅱ.佛國寺 極樂殿의 沿革
Ⅲ.佛國寺 極樂殿의 構造와 莊嚴的 特徵
Ⅳ.맺음말
본문내용
Ⅱ.佛國寺 極樂殿의 沿革
불국사 극락전은 阿彌陀佛을 모신 殿閣으로 금당원인 본원보다 한단 낮은 서편에 있어 서원으로 부를 수 있으며, 전각 이름에서 살펴볼 수 있듯이 서방의 극락정토와도 일치하여 극락전을 중심으로 한 그 일곽을 서원이라 부르는 것이 보다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文明大,「佛國寺 佛敎美術의 綜合的 硏究-佛國寺 佛敎建築美術論-」,『강좌 미술사』 12호, 한국불교미술사학회, 1999
이러한 서원으로는 蓮花橋와 七寶橋를 통하여 진입하게 되어있으며, 大雄殿 一廓과 함께 불국사에서 중요한 부분을 이루고 있다.
『佛國寺古今創記』에 따르면 眞興王 35년(574)에 아미타불을 주조하여 불국사에 봉안하게 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당시 아미타불을 모실 수 있는 전각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그곳이 바로 극락전의 전신으로 사료된다. 朴柱達,『7~9世紀 新羅 寺刹의 基壇에 關한 硏究 - 架構式基壇의 部材分析과 使用尺度를
위에서 살펴본 불국사 극락전의 구조를 통해 불국사 극락전의 불전 장엄의 특징을 살펴보고자 한다. 불국사 극락전의 장엄적 특징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시기성과 형태성 그리고 지역성을 고려하여 비교대상들을 선별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시기적으로는 불국사 극락전과 비슷한 시기에 조성된 18세기 불전들로 한정하되 당시 조성된 불전의 개체수가 상당수 있어 불국사 극락전이 중창된 1750년을 전후한 영·정조대의 불전들로 한정하였다. 또한 형태성을 고려하여 시기성을 고려한 불전들 중에서 3×3칸의 규모에 다포계 팔작지붕의 구조를 한 불전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여기에 지역적 편차를 없애기 위한 지역성을 고려하여 지역(서울·경기일원, 전남일원, 경상일대)을 대표할 만한 불전을 선별하였다. 이렇게 하여 선별된 비교대상 불전은 총 3동으로 용주사 대웅전과 미황사 대웅전, 동화사 대웅전(이하 비교대상 불전)이다.
이러한 비교대상 불전들과의 비교요소로는 평면 구성, 가구 구성, 벽과 창호의 구성, 공포 형식 등으로 나누어 살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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