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기술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12.04
- 최종 저작일
- 2008.12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김영세님의 게임의 기술을 읽고 쓴 2장분량의 감상문입니다.
책의 내용과 감상이 어우러진 짧은 분량의 감상문이오니 좋음 참고자료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는 인생에서 매순간 의사결정을 해야한다. 심지어 점심 식사 후 커피를 마실까, 녹차를 마실까하는 사소한 결정에서부터 회사의 운명을 결정짓는 계약이나 나라의 경제를 움직일 수 있는 협상까지 수많은 의사결정을 하게 된다. 내가 이번에 선택한 게임의 기술이라는 책은 이러한 의사결정을 전략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방법을 쉬운 예를 통해서 설명해 주고 있다. 사실 게임이론에 대해서는 현대민주정치의 이해라는 김준석 교수님의 교양강의에서 많이 다뤘던 내용이라 쉽게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당시 수업을 들을 때 게임테이블과 게임트리를 그려가면서 내쉬균형과 솔루션을 찾고, 이 내용을 실생활의 유가협상이나 대통령투표등에도 적용시켜봤었다.
이 책의 첫 부분에서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적도 없다’고 말하고 있다. 그때그때 이해관계에 따라 친구가 적이 되기도 하고 적이 친구가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이 말에 동감하면서도 현재의 경쟁시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이럴 수밖에 없는 현실이 씁쓸하기도 하다.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들은 할인 마트 최저가격보증제의 진실, 담배는 왜 TV 광고를 하지 않을까?, 입시 지옥의 최대 수혜자는?, 컴퓨터 자판은 왜 쿼티 자판일까?, 벼랑 끝 전술 등이다.
이마트가 내세우는 최저가격보상제도에는 문제가 있다. 얼핏 보기에는 소비자를 위한 것 같지만 사실은 기업을 위한 제도다. 이마트는 작년 7월부터 최저가격보상제를 없애기로 했다. 이 제도를 실시한 지 10년 만이다. 최저가격 보상제란 다른 곳에서 같은 제품의 가격이 더 쌀 경우, 신고자에게 차액의 두 배를 보상해 준다는 취지의 제도다. 이마트에 이어 홈플러스, 까르푸(현 홈에버), 롯데마트 등으로 확산됐다. 이마트는 지금까지 신고하는 사람에게 5000원의 상품권을 나눠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