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와 인간생활] 나의고향, 내가 자란곳 , 대구
- 최초 등록일
- 2009.12.04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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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리와 인간생활] 나의고향, 내가 자란곳 , 대구
목차
[지리와 인간생활]
나의고향, 내가 자란곳 ,
대구의 자연환경과 생활환경 소개
대구의 기후, 가장 더운 도시, 열대야현상, 도시공원
대구의 특산물
대구의 관광자원
대구의 섬유산업, 성장 진흥 방안
본문내용
‘ 우리나라에서 가장 더운 도시, 분지 지형인 도시 ’ 하면 떠오르는 곳이 바로 내가 자란 곳 ‘대구’이다. 북부와 남부가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넓을 들판에 자리한 대구는 북동쪽에는 해발 1,192 m의 팔공산(八公山) 이라는 거대한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고, 남쪽에는 해발 1,084 m의 비슬산(琵瑟山)이 있다. 그리고 대구 사람들은 앞산이라고 부르는 대덕산(大德山)은 남구와 수성구 달서구에 .걸쳐 있다. 이렇게 산으로 가로 막혀 있는 지형 때문에 한여름에는 더운 기운이 높은 산에 가로 막혀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해서 기온이 다른 지역 보다 높다. 대구의 기온이 가장 높았던 때는 1942년 8월 1일에 40℃를 기록 했다고 한다.
여름철이 되면 뉴스에 떠들썩하게 보도되는 열대야 현상은 일 평균기온이 25℃이면서 일 최고기온이 30℃이상이 되는 현상으로 보통 장마가 끝난 이후에 발생한다. 이때는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크게 발달해서, 한낮에 뜨겁게 달아 오른 지표의 열기가 해가 지면서 급격히 냉각이 되어서 지표면의 대기가 식어야 하지만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주변 상공의 대기의 온도가 지표면의 대기 온도보다 높아서 위로 상승 하지 못하고 지표면에 정체 하게 되면서 밤에도 25℃이상의 고온현상이 지속된다. 보통 대구에는 길게는 18일 정도 이 현상이 나타난다. 열대야 현상이 일어나게 되면 뉴스에서 나오는 것처럼 대구 지역 사람들은 하루 종일 에어컨을 틀어서 가끔 정전이 발생하기도 한다. `잠 못 이루는 밤‘이 되면 더위를 달래려 사람들은 신천(新川)이나 두류공원 등으로 나가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요즘에는 모여 있는 사람들을 위해 생겨난 밴드 공연을 연다거나 영화를 보여주는 이벤트도 많이 생겨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