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애착유형이 대학생 사회불안에 미치는 영향

소개글

성인애착유형이 대학생 사회불안에 미치는 영향

목차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3
2. 연구의 목적 3
3. 연구문제 3

Ⅱ. 이론적 배경
1. 용어의 정리 및 관련 이론 4
2. 가설형성 11

Ⅲ.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및 절차 11
2. 측정도구 11

Ⅳ. 연구결과
1. 검사도구의 신뢰도 분석 12
2. 분석 결과 및 가설 검증 13

Ⅴ. 논의
1. 논의 및 결론 16

참고문헌 17

부록 18

본문내용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현대사회에 들어오면서 대인관계가 강조되고 원활하게 인간관계를 맺는 것은 하나의 중요한 능력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이러한 대인관계는 당장 눈앞에 놓인 취업경쟁에 영향을 미칠 뿐더러 나아가 자신의 미래와 인생관을 형성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개인이 가지는 대인관계 방식의 원형은 바로 어머니와의 애착관계라고 할 수 있는데 Bowlby(1973)는 이처럼 초기 양육자와의 관계에서 형성된 애착은 자기와 타인에 대한 신념으로 재조직(내적작동모델)되어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또한 사회적 상황에서 느끼는 어느 정도의 불안은 약간의 긴장을 주어 긍정적인 수행을 돕기도 하나, 지나칠 경우 사회적 과제 실패에 대한 불안이 너무 심하여 친구관계, 이성관계, 직장 생활 등에서 중요한 사회적 상호작용을 피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상호교류나 사회적 수행을 포함하는 사회적 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두려움인 사회불안은 대인관계능력에 있어 개인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사회생활을 앞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인관계 능력의 원형인 개인의 애착경험이 현재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저하시키는 사회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한다. 그리고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첫째, 개인의 애착유형을 확인하여 사회불안을 호소하는 대학생들에게 보다 심층적인 자기이해를 돕고, 둘째, 그러한 사회불안을 치료하는 데 애착유형의 개인차를 고려하여 그 효과성을 높임으로써 대학생들의 건강한 사회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2. 연구의 목적
대학생의 성인애착유형과 사회불안 간의 관계를 탐구하고자 하는 본 연구의 목적을 살펴보면 첫째, 대학생들의 성인애착 유형별 분포를 파악하는 것이다. 둘째, 대학생 성인애착유형과 사회불안의 상관관계를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셋째, 대학생이 사회불안을 느끼는 데에 성차에 따른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김광은(2004). 성인 애착 유형과 요인에 따른 성격 특성 및 스트레스 대처방식. 한국심리학회지 : 상담 및 심리치료, 16(1), 53-69
김향숙(2000). 사회공포증 하위 유형의 기억 편향. 석사학위 논문, 서울대학교
노경란, 방희정, 조혜자(2007). 성인애착과 성별에 따른 대인관계 양식의 차이. 한국심리학회지 : 여성. 12(4). 471-490
장연주(2007). 성인애착이 대학생의 자아정체감과 대학 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 . 석사학위 논문, 숙명여자대학교
박은경(1993). 애착유형이 자존감 및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 이화여자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신노라, 안창일(2004). 성인 애착유형과 자기개념, 효능감, 대처양식, 사회적지지 수준과 대인불안의 관계. 한국심리학회지 : 임상, 23(4), 949-968
이수란, 이동귀(2007). 잠재 군집 분석을 이용한 애착 유형 분류. 2007 한국심리학회 연차학술대회 논문집. 298-299.
임지은(2003). 아동의 부모에 대한 애착과 대인 불안의 관계. 인하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장휘숙(1997). 성인 애착의 3범주 모델과 4범주 모델의 비교. 한국심리학회지 : 발달. 10(2). 123-138
전병제(1974). 자아 개념 측정 가능성에 관한 연구. 연세논총, 11
조용래, 원호택(1997). 사회불안에 대한 인지적 평가 : 사회적 상호작용에 대한 자기 효능감 척도의 개발과 타당도에 관한 연구. 심리학의 연구문제, 4, 397-434
조용래, 이민규, 박상학 (1999). 한국판 발표불안척도의 신뢰도와 타당도에 관한 연구. 한국심리학회지 : 임상, 18, 165-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