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의 일생 ] 을 읽고...

소개글

새의 일생이라는 bbc 비디오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알바트로스라든지.. 새의 비행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좋은 자료가 되었으면 하네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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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 2편 더 높은 세계를 꿈꾸며....인 이번 비디오는 새들은 어떻게 공중생활에 적응했으며, 어떤 과정을 거쳐 비행에 필요한 기술을 완성했는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처음 비디오가 시작하면서 나무를 오르는 슴새를 보았다. 그래서 처음엔 날지 못하는 새이겠구나 하여 관심이 없었는데, 나무를 이륙장소로 삼고 날 준비를 하는 것이였다. 섬에서 서식을 하는 이 새는 거의 모든 시간을 하늘에서 보내기 때문에 하늘에 더욱 적응을 하여 땅에서 바로 이륙하지 못하고 11m쯤 되는 나무위에서 날아오르는 것이다. 이처럼 새들은 각기 사는 서식처나 환경에 따라 적응한 정도가 너무나 달라 신비하다.
알바트로스는 땅에서 날아오르긴 하지만, 다른 새와 다르게 비행기가 활주로를 달리는 것처럼 날개를 펴고 앞으로 달려 나가면서 그 추진력으로 날개를 퍼덕여 날아오른다. 날개는 좁고 긴편으로 넓은 대양에서 잘 날수가 있다. 알바트로스는 그냥 날수도 있지만, 풍력을 잘 이용하여 바다수면에 거의 붙어서 긴 시간을 비행할 수 있도록 적응되었다. 몸집도 크고 못생겼지만, 비행만큼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것이다. 이렇듯 풍력 같은 바람을 이용하는 새들이 많은데, 정말 이런 비행은 너무나 멋있는 것 같다. 날개를 힘차게 퍼덕이는 것도 당당하고 빛나 보이지만, 날개를 쭉 펴고 바람을 이용하여 곡예하는, 정지 비행하는 모습들은 정말 인상적이다. 특히 매와 같은 맹금류들의 먹이사냥 비행은 눈을 커지게 만드는데, 송골매는 시속 320km로 날 수 있고, 황조롱이는 정지비행을 하며 먹이감을 찾고 단계적으로 내려와 낚아챈다. 하늘을 날을 수 없는 인간으로서 정말 너무나 부러울 뿐이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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