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국방장관 회담

소개글

남북 국방장관 회담

목차

1. 들어가며
2. 1차 국방장관회담
2. 1차 국방장관회담
3. 2차 남북국방장관회담
4. 결론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이미 한차례의 전쟁을 치룬 상황에서 남과 북은 휴전선 인근에서 군사적으로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남과 북의 국방장관들은 각기 2000년 9월 1차 국방장관급 회담과 2007년 10월 2차 국방장관급 회담을 진행하였다. 각자 앞서 진행되었던 2000년 6.15 남북 정상회담과 2007년 10.4 남북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분야에 대한 군사적 문제를 다루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 글에서는 1차 국방장관 회담과 2차 국방장관 회담 사이에 어떤 특징이 있는 살펴보고자 한다.
6.15 정상선언을 좀 더 구체화 한 것이 10.4 선언이라고 볼 때 각각의 국방장관회담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합의들이 나왔는지 살펴보고자 하나.

2. 1차 국방장관회담
남북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은 한반도에서 전쟁이 다시 발발해서는 안 된다는 데 인식을 함께 하면서 긴장을 완화하고 평화를 정착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이에 따라 남측은 제1차 남북장관급회담을 통해 군사적 신뢰구축 및 긴장완화 등 군사 분야에서도 진전을 도모해 나가야 한다는 입장에서 남북 군사 당국자 간 회담 개최 필요성을 북측에 지속적으로 제기하였다. 그 결과 남과 북은 제2차 남북장관급회담에서 "남과 북은 긴장을 완화하고 평화를 보장하기 위하여 노력하며, 이와 관련하여 쌍방 군사당국자들이 회담을 조속한 시일 내에 가지도록 협의 한다"고 합의하였다. 또한 남측은 9월 11일 김용순 특사 방문 시 동행하여 서울에 온 북측 박재경 대장을 통해 남북국방장관회담 개최를 제의하였다.

참고 자료

남북 회담 사무국 ; http://dialogue.unikorea.go.kr/
문성묵, 「군사회담을 통해 본 남북관계 평가」, 『원광군사논단』1권 1호,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