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속의 재미있는 세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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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에 대하여 감상문을 제출하라는 얘기를 듣고 책의 제목만으로 이 책에 대한 나름대로 어떤 책일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이제까지 많은 감상문을 써왔지만 제목만 듣고도 보고 싶은 책이 있고 싫은 책이 있는 건 사실이다.
이제까지 통계를 해 봤다면 중 고등학교 시절 수학 교과서에 나오던 통계나 인구조사, 사업체조사 등에 쓰이는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통계에 대한 지식이 전부였다. 그래서 항상 일상생활에서 접하던 것이라 거부감이 없었기에 `심리통계학`이라는 과목도 선택해 듣고 있지만, 그렇지않은 학문이 어디있겠냐만은 통계는 더더욱 배우면 배울수록 더 어려운 것 같은 느낌이다.
통계라는 말은 어떻게 보면 그렇게 낯설지도 않고 생각하기에 따라서 쉬운 소재나 아니면 난해한 어려운 공식이 될 수도 있다고 느낄




이런 면은 특히 우리나라에서 더 심한 것 같다. 다른 예를 들어 보면 들은 이야기 인데 스타벅스란 프렌차이즈 점이 우리나라에 있는데 그 본사에서 새로운 커피를 개발하게 되면 우선 우리나라 프렌차이즈 점에 먼저 판매해서 소비자의 반응을 본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성공하면 다른 나라에서도 성공한다는 것이다. 변화에 민감한 우리나라의 현실을 볼 수 있는 부분인 것 같다.
또 관심 있게 본 부분은 성비 불균형인데 책에 의하면 2010년에는 여자 100명당 남자 118.9명 수준이 될 전망이라는데 이게 제일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다. 이 통계를 기반으로 보면 은 남자 118.9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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