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감상문

소개글

멘토링 봉사활동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 소중한 나눔의 시간.
그동안 학원에서의 아르바이트 경험을 통해서 아이들과 친해지는 방법과 가르치는 방법에 대해서는 자신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멘토링을 시작할 때도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가지고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멘토링은 학원에서의 아이들과의 관계와는 많이 달랐습니다. 학원은 피상적인 겉치레식의 관계라면 멘토링은 아이들과 유대감을 가지고 주기적인 만남을 통해서 그들의 학습도우미가 되기도 하고, 친구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정신적 지주가 되어주어야 했습니다. 그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의 나눔이었고, 아이들과의 정신적인 교감이기도 했습니다.
처음에 멘토링 수업을 시작할 때 교재 선택에 신중을 가했습니다.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으면서도 재미있게 수업에 임할 수 있는 교재를 찾기 위해서 전주에서는 제일 큰 홍지서림과 교보문고에 갔습니다. 이현숙 선생님의 조언도 받고, 서점의 점원에게도 물어보아서 수학과 영어 각각 한권씩을 샀습니다.
하지만 첫 일주일동안은 아이들의 호응도 얻지 못하고, 참여도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같이 멘토링을 하는 친구들에게 말을 하고 고민을 하자, 왜 아이들이 수업에 수동적으로 참여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