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당 선언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12.05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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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산당 선언에 대한 서평입니다.
목차
마르크스 사상의 현대적 의미
더 지독한 억압과 착취의 자본주의
여전히 좁혀지지 않는 두 계급사이의 불평등
마르크스가 꿈꾼 사회, 공산주의
잔인한 자본주의시대를 살아가는 대학생으로써.
본문내용
마르크스 사상의 현대적 의미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마르크스주의에 관한 최초의 유권적 선언문인 공산당 선언을 지은 것은 1848년이다. 현재 2009년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이 선언이 여전히 회자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역사와 시대의 상황이 변했음에도 변치 않는 의의를 가질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공산당 선언에서 제기한 혁명의 과제들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해결되기 않고 있으며 우리는 여전히 그 선언문 속에서 현실정치적인 의미를 배우고 있는 것이다. 이 선언문을 읽다보면 이것이 100년도 훨씬 넘는 세월을 거슬러 올라간 시점에서 쓰여 졌다는 것이 놀라울 정도로 현대적 의의를 지니고 있으며 이 선언문의 저자인 마르크스의 사상에 놀랄 수밖에 없다. 그는 역사가 가르쳐준 교훈을 연역해 내고 일관되게 적용할 수 있는 명제로 만들었다.
더 지독한 억압과 착취의 자본주의
2009년 현재, 우리는 자본주의의 시대를 살고 있다. 자본주의의 몰락과 새로운 사회질서의 탄생은 역사의 필연적인 과정이라고 예측했던 마르크스의 주장과는 달리 자본주의는 여전히 무서운 힘을 과시하며 전 세계를 평정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가 마르크스를 위대한 사상가라 칭하고 그의 글을 읽는 이유는 마르크스는 벌써 150년도 지난 그 때에 자본주의의 병폐와 모순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느 시대나 계급이 존재하고 지배와 피지배의 관계 속에 살고 있다. 흔히 생각하기로 봉건시대의 질서를 파괴하고 등장한 자본주의는 봉건사회의 지주와 농노 같은 착취와 억압의 관계에서 벗어난 보다 자유로운 시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봉건사회의 타고난 상하관계는 끊어버렸으나, 새로운 상하관계를 만들어냈다. 모든 관계의 기준은 `돈`으로 만들어놓은 것이다. 돈으로 사람을 사고, 나 자신을 돈으로 파는 사회가 바로 자본주의 사회이다. 어쩌면 타고난 상하관계가 없어지지 못했는지도 모른다. `돈`이 없는 사람은 `돈`이 없는 자식을 낳는다. 자본주의는 기존에 존재했던 모든 사회의 끈, 지역이나 민족, 가족과 같은 것들을 돈의 관계로 재편하고, 끊임없는 혁명적인 생산수단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생산 관계를 만들어낸다. 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