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청소년의 인터넷사용을 부모와의 갈등의 입장에서 심리학적으로 분석하고 교회가 할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무엇보다 인터넷중독이라는 측면에서 인터넷의 특징이 무엇이고, 중독증세는 심리학적으로 어떤지를 살피고 이것으로 인해 야기되는 가정의 문제, 감정, 정서의 문제를 다루면서 교회가 어떤 역할을 할수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목차
- 들어가는 말-
- 본 론 -
Ⅰ. 인터넷의 특징
① 현실의 도피처(escape)가 된다.
② 대리만족이 된다.
③ 편리성(convenience)을 제공한다.
④ 익명성(anonymity)을 제공한다.
Ⅱ. 인터넷 중독에 따른 관계파괴성
① 현실감각이 마비되어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선이 사라진다.
② 시간낭비/ 사회적 성취와 발전없이 제자리 걸음을 하게된다.
③ 대인기피증의 여타 원인들
Ⅲ. 청소년의 인터넷 과다사용에 대한 심리학적 접근
Ⅳ. 치료/ 갈등해결 로에 접근하기
① 가족/ 부모/ 성장환경
② 침묵/ 부인/ 방치/
③ 건강하고 정상적인 정서적문제 해결
④ 항우울제
⑤ 귀환본능
Ⅴ. 관계에의 회복
Ⅵ. 교회의 역할
- 맺는 말 -
- 주요 참고 문헌 -
본문내용
1.‘청소년에게 있어 인터넷은 ‘도구’가 아닌 ‘삶’이며 ‘습관’이다.’ 그것은 매일 들이마시는 공기 와 같은 것이다.
그들은 인터넷을 통해 전국유명강사의 학원강의를 듣고 수능준비를 하며, 학교의 홈피에서 시험과 학교일정을 체크하고, 동아리까페에서 정보를 나누고, 매일 매시간 자신이 원하는 연 예인, 취미, 취업, 금융, 진학 정보들을 인터넷을 통해 접한다.
청소년의 인터넷 사용용도는 그야말로 무궁무진하며, 연령의 발달과정, 또 성별에 따라서도 구분되어진다.
초등학교 들어가면서부터 홈피관리를 하거나, 카트라이더같은 간단한 온라인게임을 할줄알게 되고, 사진파일이나 플래쉬파일들을 자유롭게 편집하고 업로드하는 방법등을 익히게 된다.
절대적인 구별은 아니지만 주로 남자는 게임과 동영상등을 이용한다면, 여자아이들은 싸이월 드같은 홈피관리, 사진올리기 등의 블로그를 통한 친구끼리의 상호접촉, 채팅, 아바타 등에 주로 집착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렇듯, 인터넷은 청소년들에게 있어 ‘삶’이며 ‘습관’으로써 밥먹고 자는것과 동일한 것으로써 그들의 생활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2,그러나 부모세대는 ‘인터넷은 (휴대폰과 같은) 도구이다’라고 생각한다. 부모들은 자녀들이 인 터넷을 단지 ‘도구’로만 사용하기를 바란다.
3.인터넷의 가장 치명적인 해는 알콜,흡연,과식,약물등에서 나타나는 중독성이다.
성인과 다르게 청소년시기의 무분별한 인터넷사용자들의 특징은 인터넷이 자신들의 삶을 갉 아먹고 있다는것을 제삼자가 알기전까지 스스로 인지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다른말로 하자면 청소년시기는 인터넷의 콘텐츠에 대하여 분별력이 약하며, 몰입하는 경향이 있으며, 자제력이 부족한 시기이다.
4.청소년은 아직까지 부모의 보살핌아래 있다. 그러므로 청소년들의 인터넷 사용에 대한 문제는 청소년 개인뿐 아니라, 가족 전체의 문제로 확장하여 살펴보는 것이 반드시 필요 하다.
또한 중독증세는 중독 그자체뿐 아니라, 중독증세 이면에 있는 많은 정서적 문제들이 있다. 이러한 정서적 문제 또한 청소년기에 있는 부모와 가족이라는 존재와 관계성을 가지고 있는
참고 자료
‘인터넷 중독의 이해’ , Stephen O. Watters , 학지사 2003
‘사랑은 선택’ , 미너스 마이어,햄팰트 박사 공저, 열린책들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