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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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위치한 대표적인 궁궐건축인 경복궁과 창경궁을 직접 답사하고나서,
한국건축(특히 궁궐건축)에 대한 탐구와 지식을 토대로
궁궐건축에 대해 우선적으로 이해하는 내용을 다룬 뒤,
답사를 통해 직접 찍은 다량의 사진을 첨부하여 구체적으로 작성한 답사기이다.
주관적이거나 감상적인 투의 글이 아닌,
주로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궁궐건축을 분석한 내용이기때문에
한국건축을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1. 궁궐이란
2. 궁궐의 종류 _ 법궁, 아궁, 별궁, 행궁, 궁방, 칠궁
3. 궁궐의 구성원리 _ 외전, 내전, 전조후시, 좌묘우사, 전조후침, 3문3조
4. 궁궐의 공간구조 _ 내전, 외전, 조정, 동궁, 후원, 궐내각사, 궐외각사
5. 궁궐건물의 서열 _ 전, 당, 합각, 재헌, 누, 정
6. 궁궐답사 "경복궁"
- 배치도
- 광화문, 영제교
- 근정전
- 사정전
- 수정전
- 경회루
- 교태전
- 강녕전
- 자경전
- 향원정
7. 궁궐답사 "창경궁"
- 배치도
- 홍화문, 옥천교
- 명정전
- 숭문당
- 함인정
- 환경전
- 통명전
- 양화당
본문내용
"궁궐이란"
“궁”은 왕이 신하와 함께 정무를 보고 거처하는 곳
“궐”은 그 궁을 지키는 궁성과 성루와 성문을 일컬음
"경복궁"
경복궁은 조선의 제일 법궁이다. 북으로 북악산을 기대어 자리잡았고 정문인 광화문 앞으로는 넓은 육조거리가 펼쳐져, 왕도인 한양 도시 계획 중의 중심이다. 1935년 태조 이성계가 창건하였고, 1529년 임진왜란으로 불타 없어졌다가, 고종 때인 1868년 중건되었다.
" 창경궁"
창경궁의 처음 이름은 수강궁이었다. 1418년 세종이 왕위에 올라 태종을 편하게 모시기 위하여 수강궁을 지었다. 그후 세조의 비 정희왕후, 덕종의 비 소혜왕후, 예종의 비 안순왕후를 모시기 위해 성종 15년에 명정전, 문정전, 통명전 등 궁궐을 크게 짓고 창경궁이라 이름을 고쳤다. 이 궁은 임진왜란 때 불타버렸던 것을 광해군 때에 다시 복귀하였다.
`5. 환경전
함인정 북쪽에 자리잡음
순조 때인 1830년 불타버린 것을 1834년에 다시 지음
정면 7칸, 측면 4칸의 규모
공포는 이익공 양식, 처마는 겹처마
지붕은 팔작지붕이며, 취두와 용두는 얹었으나 잡상은 배열하지 않음
건물 내부 툇간 부분의 천장은 연등천장이고, 그 안쪽은 우물 천장
▲ 환경전의 편액
▲ 환경전의 창호 / 머름 위에 정자살과 띠살 창호 4장씩을 달았다.
`5. 환경전
인조에 반발하여 난을 일으켰던 이괄 패거리들이 방화하여 통명전, 환경전과 함께 소실되었던 것을 후에 재건한 건물
주로 왕후 또는 세자빈이 거처했던 것으로 추정됨
정면 7칸, 측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