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답사기
- 최초 등록일
- 2009.12.08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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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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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답사한 경복궁은 현재 존재하는 조선시대 궁궐 중 조선 정궁의 모습을 대체적으로나마 확인 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다. 경복궁은 1394년 태조 대에 한양으로 수도를 옮긴 후 세워졌으며, 임진왜란 때 창덕궁, 창경궁과 함께 모두 불에 탄 것을 1867년 흥선 대원군에 의해 다시 지어져 옛 모습은 거의 잃었지만, 중국 고대부터 지켜오던 도성건물배치의 기본형식을 지킨 궁궐이다.
처음 보았던 근정전은 임금이 신하들의 하례를 받거나 공식적인 대례 또는 사신을 맞이하던 곳이며, 궁궐 안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근정전 앞에 있는 근정문은 보물 812호로 5대 궁궐의 법전전문 중 유일한 중층이다. 이문은 임금내외와 세자, 중국칙사만이 출입할 수 있어서,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만 열고 평소에는 닫아둔다고 한다. 근정전 내부는 2개 층을 터 높고 큰 공간을 만들고 그 가운데 어좌를 놓아 왕의 권위를 높게 상징화했다. 근정전 외부에는 ‘드므’라고 화재를 진압하기위해 물을 담아두는 큰 통이 있었는데, 이는 물귀신 퇴치용이라는 설도 있어 내 흥미를 끌었다. 근정전 서쪽에는 원래 수정전이 있었는데, 이 건물은 세종 때 집현전으로 사용되었고,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1867년 재건하였고, 재건 당시에는 주변에 약 200칸의 행각(行閣)과 전각(殿閣)이 있었는데, 1910년 일본에 의해 모두 철거 되었다. 근정전 관람이후에 근정전 뒤쪽으로 돌아 사정문을 지나 사정전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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