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게 영어가 어려운 이유

소개글

한국인에게 영어가 어려운 이유에 대해 분석한 글입니다.

참고하셔서 부디 A+ 받으시길 바래요.

목차

1. 발음의 차이
2. 조음
3. 강세, 억양, 리듬
4. 문장의 구조

본문내용

한국인들이 영어를 배우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것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발음의 차이와 문장 구조의 차이 때문에 느끼는 어려움이 크다. 우리는 영어의 소리를 듣지만 영어의 소리를 그대로 듣지 못한다. 한국어와 영어는 발음하는 방식이나 발음하는 기관이 다르기 때문이다. 또한 강세나 억양, 리듬이 다르기 때문에 영어를 배우는데 어려움을 느낀다.

1. 발음의 차이

1-1 사람이 소리를 듣는 방식
사람이 소리를 듣는 방식에 있어서 ‘motor theory of speech perception’ 이라는 이론이 있다. 이 이론을 간략히 말하면 성인은 다른 사람의 소리를 들을 때 자신이 낼 수 있는 소리에 맞추어 듣는다는 것이다. 또한 상대의 소리를 내가 소리 낼 수 있는 소리로 변형해서 듣기도 한다. 예를 들어 file을 우리는 파일이라고 발음하고 있는 것이나 fan을 팬이라고 발음하는 것 등이 있다. 이는 성인뿐만 아니라 초등학생들에게서도 찾아볼 수 있는 현상이다. 학생들이 잘못된 발음을 수없이 반복하는 것은 영어발음을 모국어 발음 체계로 들어서 그런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그래서 자신의 모국어를 완전히 습득한 나이일수록 영어를 배우기가 어렵다고 할 수 있다.

1-2 모국어에 없는 발음
한국어와 영어는 발음상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다. 한국인이 영어를 배우면서 어려움을 느끼는 가장 큰 부분이 이 부분이기도 하다. 영어에는 우리나라 말에는 없는 발음들이 많이 있다. 예를 들어 r발음이나 v발음이 대표적이다. 우리나라에는 유성음이 ㄴ,ㄹ,ㅁ,ㅇ 4가지 뿐이지만 영어의 발음에는 유성음이 많고 우리는 이런 유성음들을 발음할 때 어려움을 느낀다. 혀의 위치나 발성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발음을 할 때 한국어처럼 발음하여 외국인이 들었을 때 이상하게 들릴 수 있는 발음이 되고 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