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만화, 매체의 차이로 인한 식객의 차이

소개글

만화가 원작인 `식객`과 그를 재구성한 `영화`식객의 차이를 짚어보고 있다.
영화와 만화의 매체 차이로 인한 공통점과 차이점을 짚어보고 있으며
그에 따른 종합적인 결론에 이르고 있다.

목차

원작 만화 소개 …………………………… 3

영 화 소 개 …………………………… 4

매체 특성 비교 …………………………… 5

식 객 비 교 …………………………… 7

- 등장인물 비교
- 이야기 비교
- 특성 비교

나 의 생 각 …………………………… 13

본문내용

1. 원작 만화 소개
① 작가 허영만 : 1974년 한국일보 신인만화공모전에 <집을 찾아서>로 데뷔이래, 끊임없는 변화와 개발을 통해 스토리와 그림에서 늘 한 발 앞서가는 작가적 능력을 보여 왔던 그는, 작가주의와 대중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제대로 잡는 드문 작가다. 만화원작의 영화화 성공을 입증했던 <비트>이후 <타짜> 또한 영화화 되었으며 드라마화가 예정되어있는 <식객>까지 시간이 흘러도 앞서가는 발군의 감각과 작가적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비트, 각시탈, 오!한강, 사랑해, 미스터Q, 타짜, 식객이 있다. 그는 30년이 넘는 동안 대한민국 대표작가 자리를 고수하고 있으며, 대표라는 타이틀에 더해서 최고 경쟁력의 작가로도 불리고 있다.

② 만화 <식객> : 3년간의 취재와 준비 끝에 탄생하였으며, 한국적인 요리만화의 새로운 경지를 감동적으로 개척해내었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식객>은 가장 뛰어난 미각을 가진 작가가 펜끝으로 살려낸 한국 최고의 음식만화로, 기획만화 단행본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고 있다. 거침없이 전개되는 살가운 입담에 웃고, 명쾌하게 꽂히는 맛의 해법에 감탄하고, 가슴 속 깊은 곳을 적시는 감동에 눈물 흘리게 하는 삶의 진수성찬을 허영만 작가가 요리해 놓고 있는 만화이다. 또한 <식객>은 맛의 협객이다. <식객>은 천하제일의 맛을 찾기 위해 팔도강산을 누빈다. 산지에서 나는 최고의 재료를 찾고, 누구도 모르게 간직된 맛의 비법을 찾고, 수십년 공을 연마한 요리장인의 이야기를 찾는다. 영광 굴비 덕장을 가고, 태백 매봉산의 고랭지 배추밭을 헤매고, 60년 전통의 곰탕집 비밀을 캔다. <식객>이 내놓는 이야기 하나하나에, 우리는 맛과 인생이 똑같은 희비애환으로 버무려져 있음을 알게 된다. 그리하여 <식객>은 우리와 이웃이 잊지 말아야 할 아름답고 참된 것에 대한 그리움을 최고의 맛으로 전한다. 기억은 잊혀지더라도 맛은 잊혀지지 않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