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경기감상
- 최초 등록일
- 2009.12.09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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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야구 경기 관람 후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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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스포츠와 문화 교양시간에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고 그 레포트를 쓰는 과제가 생겨서, 나는 친구와 같이 여가 생활 겸 취미 생활로 야구를 관람하기로 했다. 친구와 경기 시간에 맞춰 약속을 잡고, 종합경기장 역 앞에서 만났다. 사람이 정말 많았다. 야구 경기는 한 두 세 번 가보았는데 그 중 사람이 제일 많았던 것 같다. 표를 끊고 간단한 먹을거리를 사서 차례로 줄을 서 입장했다. 나는 두산쪽이었다. 경기 처음엔 두 팀 모두 득점이 나지 않아 조금 지루한 감이 있었다. 초반에는 한화의 분위기로 흘러갔다.
연패에서 벗어나려는 한화는 적극적인 타격으로 기회를 잡았다. 아쉽게 득점 기회를 무산시킨 한화는 선발 안영명의 호투 속에 균형을 이어갔다. 수차례 위기를 넘긴 두산은 6회 균형을 깨뜨렸다. 두산 타선은 안영명이 흔들리는 틈을 놓치지 않았다. 기세가 오른 오재원의 안타로 흐름을 이어나간 두산은 김현수의 3점포로 단숨에 4점차까지 달아났다.
궁지에 몰린 한화는 8회 1사 1,루의 마지막 기회를 잡았지만, 믿었던 김태균과 이범호가 연속 삼진을 당하며 그대로 끝이 났다. 이 날, 두산 김경문 감독은 ‘이종욱이 부상으로 빠지고 4연패를 당한 어려운 상황에서 선수들이 잘 뭉쳐 뜻하지 않은 연승을 거둘 수 있었다.’고 했고, 한화 김인식 감독은 ‘김태균과 이범호가 빨리 제 컨디션을 찾아야겠다.그렇지 않으면 힘들겠다.’라는 말을 남겼다.
그리하여 이 날 경기는 두산이 한화를 꺾고 4: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김현수는 팀의 연승을 이끈 기쁨은 물론, 지난 겨울의 훈련 효과를 보고 있어 표정이 더 없이 밝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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