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스트 사무라이 문화콘텐츠적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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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레포트로 제출했던 라스트 사무라이 문화콘텐츠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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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스트 사무라이’는 일본 무사도를 그린 톰크루즈 주연, 에드워드 조윅 감독의 영화로 우리나라에서도 상영된 바 있다. 대략적인 내용은 1870년대 명치유신 이후 일본 정부가 미국문명과 병기를 수입하면서 근대화를 서두를 때가 배경이다.
당시 남북전쟁의 주역인 올 글렌 대위(톰크루즈 분)를 군대의 지휘관으로 영입하여 훈련시키도록 하는데 당시 관군에 저항하는 반군의 수장은 무사도 정신을 가진 토족이었는데 그를 만난 올글렌은 이들 반군의 무사도 정신, 즉 의를 위해 죽음도 두려워 하지 않는 것에 감명을 받아 후에 포로가 되어 무사도 훈련을 받게 되고 결국에는 토족들의 편이 되어 결국 미국제의 기관총과 대포로 무장한 관군과 맞서 싸우는 입장으로 변한다는 스토리다.
이 영화로 골든 글로브 및 아카데미 남우조연에 노미네이트(상으로는 이어지지 않음)되었을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이 영화의 감독과 주연배우는 톰크루즈는 무사도를 외국에 알리기 위해 쓴 ‘bushido, soul of japan(부시도 소울 오브 재팬)’의 열렬한 구독자였고 조위크 감독은 하버드 대학에서 일본 역사와 문화를 배웠다고 한다.
아무튼 이 영화에서 그리고자 한 원전인 무사도의 기본 정신은 부정과 비굴한 행동을 지양하고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는 정의를 수행하는 정신으로 그리고 있다. 특히 이 영화의 라스트 신으로 옹글렌이 대포아 기관총으로 무장한 관군을 맞서 칼만가지고 달려가면서 부하들과 장렬하게 전사하는 장면은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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