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미운오리새끼의 출근

소개글

(독후감) 미운오리새끼의 출근
2009년 최신 자료입니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식상한 자료가 아닌 직접 작성한 자료입니다.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 되실 겁니다.높은 점수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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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나를 돌아보게 된다. 내가 진정 교사가 될 수 있는 자격이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먼저 갖게 되었다. 사람들은 사회적 지위나 돈과 명예를 위해 무슨 일을 하더라도 위로만 오르려 한다. 바로 이러한 까닭으로 교사는 사회적 권위와 돈, 명예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황금알처럼 여겨지는 시대가 되었다. 문득 나도 이러한 조류에 휩쓸려 세상에 내게 걸어놓은 최면으로 교사가 되고자 하는 열망에 빠져 있지는 않는지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교사로서 소양을 갖춘 사람이 된 후 아이들을 만나야 함을 절실히 느낀다. 안데르센의 ‘미운오리새끼’는 초등학교 때 읽었던 기억이 난다. 안데르센의 소설을 통해 저자는 자신과 주위를 돌아본다. 자신을 미운오리새끼와 비교하며 초임교사의 본질과 이상향에 대해 재조명해보는 첫 번째 이야기. 미운오리가 그랬던 것처럼 다른 사람과 별게의 세상에서 살아가는 듯 한 느낌에 쌓여 직장생활을 연명하는 듯한 느낌으로 보여질 법한 초임교사의 관점과 교직에 대한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미운오리새끼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하지만 자신의 본질을 잘 파악하지 못하는 오류에서 비롯된 것임을 추후 알게 된다. 이게 바로 현실이다. 자신의 개성을 발견하지 못하게 막아버리는 사람들의 오만과 방자함이 그렇다. 아니 다른 사람과 다른 무엇인가를 발견하게 되면 자신이 그 다름을 인정하면서 남과는 거리가 멀어지는 것이다. 바로 무엇보다 무서운 콤플렉스 늪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성별이나, 인종, 종교, 학벌, 기질, 생김새 등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을 받는다고 느낀다는 연구 보고를 본적이 있다. 남과 다르다는 것이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는 분야가 있다. 바로 개그맨들이다. 그들은 자신의 외모적 단점을 승화시켜 세상을 주름잡는 사람들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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