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올림픽

목차

1. 2009 디자인 올림픽 감상 후기 (조경 학도가 바라본 간판 디자인에 대해서)

본문내용

현재 전국의 간판 434만개 중 절반이 넘는 220만개가 불법이다. 하지만 업주만 나무랄 일은 아니다. 현행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따르면 3층 이하 업소만 간판을 달 수 있다. 고층 건물이 많은 상업지역에서 4층 이상 업소는 불법·편법을 동원해 간판을 내걸 수밖에 없다. 이는 도심지역 대부분이 안고 있는 공통의 문제다. 획일적 규제가 범법자를 양산하고,
간판 크기·갯수에 대한 집착 등 왜곡된 인식도 낳고 있다. 흔히 경기와 간판은 반비례 관계에 놓여 있다고 한다. 경기가 하락할수록 업체·업종간 경쟁이 치열해져 간판이 커지고, 개수도 증가한다는 것이다. 요즈음 같은 불경기에는 업종 교체주기도 빨라져 악순환은 심화된다는 지적이다. 옥외광고물 관련 법이 있지만,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게 또한 우리 현실이다.
▲ 제 멋대로 걸린 조잡한 색상의 한국도심 간판들.....
뭐부터 봐야할지..도통 어디가 내과고, 어디가 약국인지...
특히 , 한국의 거리는 현수막이 너무 많다. 땅은 좁은데다 차는 점점 많아져가고.. 건물까지 이러면,,,정말 안구 습기 찰 정도로 피곤하다! [머리아포~~;]이렇게....겉만 번지름한 한국사람들... 이것 또한 문화지체 현상으로 봐야하지 않을까...아~ 대한민국이여~~선진국으로 가는길은 이렇게도 멀고도 험한거야?..

참고 자료

없음